[스크랩] 전통한복 만들기 저고리 - 초보

한복저고리 제도는 옷본을 참고하시구요..

필요한 옷감 : 양단 저고리 분 1마(44cm*45) 끝동 배래 깃용 양단 1/2마 고름용 양단

 

1. 안감과 겉감을 각 옷본을 대고 잘라서 준비한다.

   단 앞길과 뒷길은 각각 준비하여도 되고 연결되게 마름질 해도 된다. (어깨솔을 골로 해서..)

 

2. 아래의 사진은 각각 마름질된 것을 옷의 형태에 따라 모아둔것.. 

3. 끝동과 소매를 연결하고 겉섶을 단다.

    개인적으로 소매끝과 겉섶엔 심지를 붙여 만들었을때 그 형태가 잘 유지되도록 하였슴.. 

 

 

5. 각각 끝동과 소매, 겉섶, 등판이 연결된 옷감의 겉과 동일하게 준비된 안감의 겉과 겉이 마주보도록 놓는다.

이 상태에서 소매끝과 앞길, 뒷길의 도선을 박음질한다. 곡선부분은 꺾을때 잘 넘어갈수 있도록 잔가위질을 한다.

소매끝과 도선을 박은 천은 깃부분을 뒤집어 라인이 살수 있도록 소매끝 도선을 잘 다려서 준비한다. 

# 겉섶과 안섶을 안감과 함께 박을때 겉섶의 경우 겉섶의 완성선 아래에 맞추어 고름을 단다.

 

 6. 다시 저고리 겉감의 겉과 겉이 마주 닿도록 천을 접어 소매부리와 옆선을 박는다.

이렇게 완성돤 저고리는 뒷집어 잘 다린다.

 7. 옷깃은 치마허리 달듯이 미리 만들어 안쪽에 심지를 붙인후 다려서 준비해 둔다.

(이전에 올렸던 한복만들기를 참조바람.)

준비된 깃을 저고리의 깃에 맞대어 완성선을 맞추어 박는다.

완성된 저고리의 오른쪽 앞길의 정당한 곳에 나머지 고름을 달고..안감용 흰천을 이용해 동정을 달아준다.

 8. 이것은 큰딸 한복완성된 모습.....저고리겉섶과 깃사이에 나비장식을 하나 달아보았다.

 

  크게 어렵거나 한 부분은 없으므로 초보라도 한번 도전해 보시길...

저도 겁없이 도전해서 세번째 만든 한복이랍니다.

이번엔 배자형의 조끼도 만들어 볼까합니다. 완성되면 올려드릴께요...^^

출처 : 둥이맘 세상...

글쓴이 : 둥이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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