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신선한 공기와
새들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산책도 하고
축구장에서의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버린 물병들을
미쳐 버리지 못한 채
운동장에
이슬 맞은채로 있는 것들을
플라스틱 봉지도 두봉지나 주웠습니다
산책하면서
청소해서 좋고..
저는 허리 굽혀 펴기로 걷는것보다
2배나 좋은 운동효과를 가질수 있어 좋았던
아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얀 산딸기 꽃도 보고
이름보를 별모양의 하얀 꽃을 보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드문 드문 피어있는
보라색 들꽃들은 꺾어
교회 목사님 책상에 꽂아 드리고
아이들의 아침을 챙기며
콧노래 흥얼거릴 수 있는
상쾌함 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느것 한가지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는
이 모든것을 만드신
하나님께 또다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한 마음으로
아침의 신선한 축구장 분위기에
오늘도 하루가 행복할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하루의 모든 일들에
축복 내려 주시고
아름답고 근사한
토요일 하나님이
지켜 주소서
끝으로 아이들 바이얼린 선생님의
아버님이 Intensive Care 에 계셔서
교습취소 전화를
선생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아버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더 악화 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11년 5월 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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