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용서할수 없는것도 용서 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1. 5. 22.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맑고 청명한 하늘의
토요일 주심 감사합니다
늘 하던대로
아이들과 축구장에서의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리며
마음에 와닿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다람쥐와..새들을 볼수 있게 해주시고
민들레 꽃을 꺾어 들꽃과 같이 할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스런 사람들의 따뜻한 소식을 듣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 언잖은 일도 있었지만
은혜가 많아
감사할일이 더 많음에
언잖은 일을 잊을 수 있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기뻐함을 잃지 말라하신
고마운 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기쁨이 언잖은 보다 많거나
강하면
언잖은 일들은
쉽게 잊을 수 있음을 
제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늘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도할 수 있게 하소서
사람이 살며
어찌 좋은 일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겠습니까?
이런일 저런일의
경험속에서 배우는것이 있게 하시고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주시려는게
있으시려니..생각하게 하소서
맑고 고운 하늘을 볼 수 있는 
그 여유로움과
작은 도토리를 까서 먹고 있는 
다람쥐를 오래 쳐다 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기묘한 평안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없게 하시고
용서치 못할 일을 용서 하게 하시고
언제나 기뻐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어제 영준이가 권해준 영화에서 대화처럼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누구에게도
구할 사람이 없다는 염세주의자 교수의
말이 귓가메 맴돕니다
이영화도 하나님께서
제게 무슨 메세지를 주시려고
보라 하신것 같습니다
100% 이해하진 못했지만
찬찬히 다시 한번 보고 싶은영화에서도
많은것을 배우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준이가 이것을 제게 권해 줬다는 것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는 
용서를 구할 하나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를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11년  5월 21 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