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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등두드리며 보듬어 위로해 주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1. 5. 20.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늘은 맑고
나무들은 더 초록으로 변해가는 
목요일 입니다
아침 나절 
산책후..
잘라놓은 나무를
길가에 옮겨 놓았습니다
깨끗하게 이발을 시켜 놓은 
나무를 보니 한결 마음이 편안합니다
한편으로 나무자른것을 옮기다가
팔을 너무 벌려서
한가지라도 더 많이 집어 나르려다가
등가운데 근육이 접질렸나 봅니다
갑자기 안쓰던 근육을 
제 욕심때문에 과하게
움직여 생긴 통증이
아직도 팔을 들을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나님이 어루 만져 주시고
빨리 나을수 있게 도와 주소서
다치기 전엔 늘 모르다가
다치고 나면
이 팔한쪽을 못쓴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두팔이 건강한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를
이렇게 아파봐야 아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게다가
하나님은 아시는 
정말 황당한 일을 아침에 맞게 되었습니다
모든것들을
묵상을 함으로 완화시키며
제자신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중
가끔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들이
안일어나 참 감사하고 있었던중
비슷한 일이 오늘 아침 또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묵상으로 변한 저의 모습을
시험하시려는것이라 믿으며
하나님이 아신다는 그 한가지 위안으로
오해없이 모든 일이 잘 되어 지기를
기도하오니
하나님께서 그 능력으로 해결해 주시옵소서
이런 일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시려는 하나님의 
시험이라고 생각하며
전에 반응하던 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이일을 마무리 짓게 하소서
언제나.. 누군가를 탓하지 않게 하시고
무슨 일이든 저의 탓으로 돌리며
추스리고 있는데..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내탓으로 돌리기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아니란걸 아오니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로
이 일이 잘못된 부분부터 하나 하나 짚어
원인을 찾아내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기분좋은 아침이었다가
잠시 마음을 상하고
제생각과 마음을 
잠시 더렵혔던 저의 너무 빠른 반응을
용서하소서
원인과 결과를 볼때
원인이 확인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아무것도 아닌일로 잠시 착오가 있었던것으로
모든것들이 잘 해결되어
더이상의 마음의 상처가 없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께 이 하루를 
맡기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오늘의 저를 
보듬어 주소서
모든것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시겠다고
제 등 두두려 주시면서
위로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11년  5월 19 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