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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문제속에서 제자신을 속히 추스리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1. 5. 18.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화요일입니다
하나님 께서 주신 
화사한 날씨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어제 경운이의 수술이 잘 끝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3주 정도의 시간이면 많이 좋아질거라 합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감사드립니다
경운이도 맑고 밝게 친구들의 병문안 인사를
명랑하게 받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걱정하시던 부모님의 마음에  하나님의 평안을 더하여 주소서
저도 아침에 잠시 기분이 언짢은 일이 있어
잠시 마음이 우울했지만
그 마음이 바로 가실수 있는 기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힘임을 알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좋지 않은 기분을 오래 붙들고 있었던
그전에 비해
기도로 하나님께 이야기 하며
풀수 있는 이런 평안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부모에게
속상한것들을 이야기 하듯
아버지 하나님께 속속들이 제마음을 
이야기 하니
하나님께선 그 마음을 또한 어루 만져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슨일이건 결국은 문제는 제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더 되돌아보고 변화시켜 주옵소서
늘 화가 나고 문제를 문제 삼을때
이기적인 자만과
오만한 저의 마음이 앞섬을 압니다
늘 겸손하자  기도하면서도
이렇게 불쑥 불쑥 저의 부족한 점들이
드러나는것을 보며
또한 제가 얼마나 더 많이 수양 되어지고
훈련 되어 져야 함을 배우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힘들고 어려운 것을
고하기만 하면 다 들어 주신다는 것을 
굳건히 믿고 있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은 이미저의 기도를 통해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편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들어주시리라 믿으며
시간이 걸려도 하나님은
다 들어주시는 하나님이라는것을 
붙들고
오늘도 내일도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위안과 사랑을 
듬뿍주시고
저와 같은 힘든 상황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같은 응답 내려 주소서
끝으로 경운이의 빠른 치료를 위해
그를 위해 기도하고 염려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또한 
하나님의 위안을 기다립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모든것을 
의탁하오니 하나님 뜻대로 
보기에 좋으신 방향으로 하루를 이끌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11년  5월 17 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