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에 귀 기울여 줄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공정하게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맑은 햇살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삶이 힘들고 

분주한 가운데 있을 지라도

하나님께 묵상하는 시간을 

줄이지 않게 하소서

나만의 일에 매달려

나만의 이익만을 위하여

늘 조급하지않게 하시고

누군가의 아픔에 

귀기울일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제게 주소서

어제 통화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누군지 아시기에

그 당사자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를

이해 하시겠지요?
많은 사람의 생각이 같아도

단 한사람이라도 힘든 사람의

마음을 이해 해 줄 수 있을때

아니..이해 라기 보다는

뭔가 이야기 하려는 그 말에

귀기울여 줄 수 있는 것이 주는

위안과 평안을 하나님께서 

주심을 깨닫게 하소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토로한 당사자의 

마음이

저의 들어줌으로 인해

많이 해소 되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신것을 아오니

부디 그 아픈 영혼을 

하나님의 그 따뜻한 손으로

어루 만져 주소서

어떠한 일로든

서로고 소원해진 많은 관계들이

있음에도

우린 선뜻 먼저 다가서지 못할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누군가의 이해를 위해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

마음을 열어 두손벌려

다가가 손잡을수 있는

아량을 제게 주소서

많은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했어도

어느 한사람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그사람을 사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용서할 수 없는 그 어떤 일에도

하나님의 그 무하한 사랑 만큼의

용서를 제게 가르쳐 주소서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이해와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삭막하고 메말라 가는 

세상속의 수많은 지극히 개인적임이

난무하는 가운데에도

더불어 어깨 안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을 제게 주소서

같은 부류의 사람끼리 모여

그렇지 않은 부류의 사람들이

걷도는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가령 그 걷도는 부류가 저이더라도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는 언젠가 다 함께

서로를 필요로 해야 하는

수중한 존재들임을 

그 상대방들이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아름다운 인내를 제게 주소서

만남과 만남으로

저로 인해 그곳에 화평이 있게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의

시간을 만들어 늘 같이 하며 

 사랑을 확인하게 하소서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임을

늘 마음에 새기며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인내하는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11년  5월 27 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