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성실한 기도를 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토요일을 맞습니다

오늘은 축구장에 갔다가

교회 화단의 풀을 뽑으며

즐거웠던 토요일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쉬지 않고 하나님 말씀

사무엘 상 2장을 가지고 묵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주신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린 한나의 기도와

그 이후에도 엘리의 아들들은

부정과 부패로 악을 행하는데 비해

사무엘은 실로에서 부지런히 성실히

하나님을 섬겼고

한나와 엘가나는 해마다

사무엘을 위해 옷을 지어다 입히는 

정성을 다하자 하나님은

또 한나와 엘가나를 축복하셔서 

세아들과 두딸을 더 주셨음을 

보며 깨닫게 하소서

한편 엘리와 그의 아들들이 행하는 

모든 부패한 제사방법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정성이 없는 제사를 드림으로 

받았던 벌을 생각하며

또 배우게 하소서

한나와 엘가나의 집에 내린 축복과

엘리와 그 아들들에게 내린 저주를 보면서

무엇이 하나님을 위해

옳은 일인가를 생각하며

하나님을 섬기는데 게으르거나

불성실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일하고 땀흘리면서 받는

기쁜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묵상하며

기도로 하루를 열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한주의 마무리를 잘하는

토요일 되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