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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2. 9. 2.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한주를 마감하는 토요일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이런 저런 많은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주위를 산만하게 하지만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은

빼놓지 않고 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꼼꼼하고 깊은 묵상을 하지 못할 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려는 저의 의지와

마음을 헤아려 주시옵소서

오늘은 느헤미야 6장을 묵상합니다

이제 성벽이 거의 완성되어가자

방해를 하던 신발랏과 게셈의 방해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음을 봅니다

꾀를 내러 오노 평지에서 만나

의논할것이 있다고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당한 일에

집중하고 있었던 느헤미야의 마음속에

이미 그것이 자신을 해치려 하는 

모략임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며 묵상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는 때로 우리가 하려는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어서

마귀의 계략으로 이곳 저곳에서 

이것을 방해하려는 방해군들이

있음을 종종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으로 

전적으로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의 유혹이나 방해도

구별할 수 있는 지혜의 지헤를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마음으로 알게 하소서

혹여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이렇게 주위의 유혹과 방해를 

받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구별하며 거절하고

물리칠 수 있는 지혜를

제게도 주소서

혹여 나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 것들이 어쩌면

하나님을 위한것이 아닌 나를 위한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즉시 정지 시켜 주소서

저의 나태함이 하나님을 위한것인량

위장이 되어 있다면 그 또한

하나님께서 제게 꾸짖고 

바로 잡아 주시옵소서

혹여 지금 당면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 힘들고 어려워

하나님으 뜻을 못보고 절망하고 있다면

하루속히 그 눈을 밝게 하시어

깨닫게 하시고

제가 하고 있는 삶의 모습이나 태도가

너무 강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감히 내 깊은 내면으로 스며들지 

않는지 그또한 살피셔서 저를

변화 시켜 주시고

내가가진 상처와 아픔만 크다고

미성숙한 신앙으로 하나님께

떼만쓰고 있다면 이 신앙 또한

성숙할 수 있게 도와 주시고

나를 위해 보내주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견디고 사랑하라 하신 뜻을 못보는

꺼풀이 내 눈에 씌어 있다면

이또한 제거해 주시고

제가 견뎌야 하는 그 분량을 

제대로 견디며 극복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아시는

저의 우선순위 기도 제목에는

빠짐없이 손얹어 주시고

기다리고 수긍할 줄 아는 

저의 수용성을 더 성숙시켜 주소서

이 모든 말 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2년 9월 1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