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자세를 보며 배우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화사하고 아름다운 월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비록 하루종일 전기도 없이

지냈지만 책도 읽고 묵상을

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첫번째 시련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그리스도인으로

넘어지지 않자

사단은 다시 욥을 시험에

빠트립니다..

온몸에 종기가 나

사금파리로 긁을 정도로

고통중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욥

어떻게 보면

하나님이 사단과

이런 거래를 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합니다

사단이 하나님이 모르게

시험을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과 의논을 해서?

아님 하나님께 통보를?

조금 틀린 방법으로

욥을 어려움 가운데로

몰고 가지만 아직까지는

욥이 하나님을 놓지 않는

진실하고 굳건한 믿음을 보며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은 목숨을 뺀 나머지를

주시기도 가져가시기도 한다는것을

잘 알게 하소서

살면서 오는 어려운 시련들은

우리가 능히 견딜수 있는 정도를

주신다는것..

어쩌면 그 시험을 통해

더 귀한것을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선물로

알게 하소서

욥의 고난과 시련은

자칫 하나님을 부정하기 쉬운

조건임에도 끝까지

하나님을 저버리지 않는

믿음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합니다

2012년 9월 24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