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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고난을 불평하지 말고 자신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2. 11. 3.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하루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교제하며 나눈
친교의 시간 또한
유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묵상은 욥기 36장으로
아직도 계속되는 엘리후의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은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자연의 섭리라고 말합니다
자신은 의인이고 죄없다 하지만
인간이기 때문에
부지중에..생각으로든 행동으로든
죄를 지을 수 있음을 말하며
이런것들을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때에
자신을 돌아보고
혹여 부지 중에 지은 죄가 있을 지
모르는 자신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리면
다시금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에
비난과 힐책..원망으로 하는
욥의 심경을 
그렇게 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여야 함을
묵상하며 배웁니다
하나님이 공의롭고 죄없음은
더 잘 아시는데
굳이 욥이 나는 의롭다고 계속 주장한다면
겸손하지 못한 일일 수도 있음을
배우게 하소서
제가 받는 고통과 시련이
제가 지은 죄에서 온다는것을
자각하게 하시고
끊임없이 회개하면서
또다시 죄짓는 우리의 
약한 마음을 지켜 주소서
수만번도 더 맹세하며
죄짓지 않겠다고 하지만
부지 중에 혹은
알면서 짓는 죄들을
용서하소서
오늘 도 하나님이 아시는
저의 기도 제목들에
일일히 손얹어 주시고
불쌍한 영혼을 위해
평안을 주시옵소서
사람들에게 받는 사랑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게 하시고
받은 사랑을 돌려 줄수 있는 
넘치는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오늘 돌아오는 건희의 길에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늘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은혜와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2년 11월 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