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반석과 산성이 되셔서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2. 12. 15.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안에
은혜가득한 하루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눈동자같이 
지켜주시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오늘은 시편 31편을 묵상합니다
아직도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기도이며..찬양이며 노래입니다
나의 곤란, 환란중에 있는 내 영혼,
내 고통, 내 근심,
내 생명은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해는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운이 쇠하고 내 뼈가 쇠아혔다,
욕을 당한다,
재가 잊어버린바 됨이
사망한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파기와 같으니이다
마치 죽은 사람처럼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버려졌고
깨어진 그릇처럼 
버림을 당했다고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무리의 비방을 들으며
사방에 두려움으로 둘러싸였고
그의 생명을 빼앗기로 결정했다고 하며
원수나 핍박 당하는 자의 
손에 있다고 할 만큼
아주 곤경중에 있는 다윗은
그래도 그런 상황을 가장 잘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사랑을 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친구가 놀라고 사람들이 피해 갈 만큼
어려운 상황에도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저도 이 시인처럼
어떤 고난에도 저를 건져 주시는 이임을 
마음속 깊이 느끼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나를 부끄럽게 마소서,
나를 건지소서, 속히 건지소서..
반석과 산성이 되셔서
자신을 인도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비탄에 젖어 있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며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게 하소서
누군가가 자신에게 모욕을 하며 욕설을 퍼붓는 
그입이 차라리 벙어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고 건져 주시는 이임을 믿는 다면
굳이 그 원수를 어떻게 해달라고 하기보다
어떤 방법으로든 
하나님은 나를 구하실 수 있으신 분임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하게 하소서
그러나 먼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또한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알고 계시는
저의 마음속 기도제목들에
손얹어주시고
하나님이 원하는 때에
하나님이 원하는 방법으로
응답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게 하시고
오늘도 늘 경건한 마음으로
말씀으로 무장하여
묵상하며
자신을 가다듬는 하루 되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2년 12월 15일 금요일 경건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