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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My Old Prayer

좋은 엄마이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4. 7. 10.



*사랑스런 나의공주 아이리스**



주님..
오늘도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항상 곁에
늘 갖고 있는것에 만족해 하기 보다는..
갖고있지 않은것에 연연해하는 저를 고백하며
행복함을 찾아 만들기 보다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행복을 찾아 헤메는
저의 우매함을 또한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늘 주님을 가까이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느새 세상적인것에 휩쓸리는 저를
또한 고백합니다
어떨땐 아이들의 교육문제로..
주님께 의지하면서 모든걸
맡긴다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요즘들어 졸업시즌이다 보니..
주위의 여러 훌륭하신 부모님들의
글을 대하거나..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나도 저분들처럼
훌륭한 엄마가 될수 있을까 하고
고민한것을 고백합니다..
그또한 저의 어리석음과 모자람이라는걸
잘 아오니..
모쪼록 우리아이들에게..
제가 너무 지나치지 않게
교육하게 하시고..
너무 모자라지 않도록
교훈주시며..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아이들에게..
자상하고 친근한 엄마가 되게
도와 주소서..
언제나 모범이 되는 엄마가 되게
도와주시고..
늘 그들을 사랑하며
보살피는 친구같은 엄마가
되도록 주님께서 항상 보살피시어..
행여 제가 저지르는 실수를 붙잡아 주시고..
항상 주님안에서..
모든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제가 될수 있게..
바른길로 안내 해 주시길..
두손모아 봅니다..

2006년 5월 23일..


**

교환학생으로 온 지인 학생이
찍어준
아이리스의 사진을 보고
기도한 내용..
아 요런 때가 있었구나
너무 예쁜 아이리스..(건희)

2014년 7월 9일 수 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