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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II

용서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4. 10. 18.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하는 토요일 입니다
어제 사고가 있어서 많이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대형 사고가 아니시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변함업시 출애굽기 10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의 행위
애굽의 이적은 오는 세대들에게
전해 져야 했기에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것도 있으셨음을 알게 하소서
바로는 진실성이 없이
순간만을 모면하려는 
발언으로 마음의 완전한 변화없이
다만 형재의 고통에서 모면해 보려는
얄팍한 임기응변의 태도를 보게 하시며
혹여나 저도 이런 임기 응변식의 태도로
임하는 일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내리신 메뚜기 재앙에
애굽의 신하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도록
바로에게 권해도 
욕심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망설이며 온땅에 메두기를 모아
애굽의 우박재앙을 피한 식물을
다 먹어치우는 일이 있었음에도
거짓 회개로 피해가기만 함을 
보게 하소서
애굽에서는 태양이 최고의 신으로
숭배 되엇고
이 태양이 빛을 잃고 흑암이 
애굽을 덮었다는 것은
태양신 숭배자들에게는 
치면적인 수치가 되었고
빛이신 하나님이 애굽을 덮은 것은
애굽을 버리신 거나 마찬가지였고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곳에는
빛이 있게 함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심을
보여 주셨음을 보게 하소서
흑암은 예수께서 무덤에 계셨던 3일과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태양이 빛을 잃었던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빛을 잃으셨을 때
하나님이 예수님을 버리신것으로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이렇게 흑암이 
우리를 덮을 때까지
바로왕 같은 고집과 욕심을 
주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제가 되게 하소서
마음이 완악한 자
쉽게 화를 내는자
분노를 품고 있는자
더러운 말을 쓰는자
겸손하지 않은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용서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주시고
긍휼의 마음을 주소서
하나님 믿지 못하는 그 불쌍한 
마음을 녹여 주시고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으로 견디게 하소서
오늘도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내려놓는 기도 제목에
권능의 손을 얹어주사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며
응답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4년 10월 18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