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서 후회를 합니다
그 사람이 나의 좋은 인연이었을지도
그 일이 나에게 기회였을 지도
그 물건이 나의 소중한 보물이 되었을 지도..
지나고 나면
그러지 말 것을..
좀 더 사근 사근 할 것을
그 사람에게
좀 더 열심히 그일에 대해 알고 싶어할 것을
그일에 대해
좀 더 귀담아 들을 것을
그 말들을
좀더 열심히 사랑할 것을
부모님을.. 배우자를.. 자녀들을..
아니..
모든 주위의 사람들을
반 벙어리처럼 어정쩡하게 말하고
귀머거리처럼 듣기를 거부하거나
우두커니처럼 넋 나간 듯..
바쁘다는 핑계로
세파에 시달려
이 모든 것들을
피어나기도 전에
흘려보내지 않았는지
그 지나간 순간들..
무수한 꽃봉오리들이
내 가 기울였을 관심과
사랑에 따라
피어날 어린 꽃봉오리였을 걸
생각해 보며
이 순간부터라도
열심히 파고들고
열심히 말하고
열심히 들어주고
열심히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지...
I want to put my regret into
Black Coffee
this moring
and
I should practice
the way of deeper learning
the way of speaking to people
the way of listening others
the way of loving in passion loved ones
from this moment
when I drink this black coffee..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정 현종-
나는 가끔 후회를 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더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 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 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 봉오리인 것을
Every Moment is a bud howevr
I somtimes regret
At that time,
Maybe it was a bonanze,
the person at that time
the thing at that time
Maybe it was a bonanza
I should've dug harder and deeper
spoken somone in enthusiastic way
Listened more in eager to the story
Loved in passionate mind
That moment at that time
Like a dumb
Like a Deaf
I spent those times
Like a absent-minded person
The harder that moment
I should've loved
Every moment is a bud
which wil be blooming brightly
according to my zeal
2017 년 8월 29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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