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윤 군 마지막 무대 물과
종합 리뷰
결국 이승윤은 싱어 게인 무명가수전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팬들의 응원이 대단했던 마지막까지 정말 감동으로 본 무대였다
이 영상을 합쳐 토털 3개의 영상을 만들면서 이렇게 어떤 뮤지션에 몰입해 보기도 처음이다
처음 박진영의 Honey를 부를 때의 이전까지 못 보던 무대 마치.. 무대 위에 서서
온 심사위원을 비롯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섹시한 감동이 왔다면
이무진과 함께한 무대에서의 신해철의 노래로 정말 잘 맞는 듀엣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두 번째의 무대 이효리의 노래 Chity Chity Bang Bang에서 박진감 넘치는 화려하게 노래를 하며
마치 자신의 그동안 무명의 시절을 생각하며 인터뷰처럼 심사위원들을 패자로 만들듯 박력 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3번째 무대의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부르며.. 자신과 같이 무명으로 지냈던
수많은 꿈을 맘껏 펼치고 싶은 수많은 72호 가수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힘을 주는 무대를 선보였고
4번째 무대에서의 BTS의 소우주를 불러 마치 수많은 몇억 광년 떨어진 어느 별에서 온 정말 예쁜 심장을
콩 당거리며 지구에 도착한 푸른 왕자처럼 소우주 노래를 부르며 힘들고 어려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반짝이는 격려와 용기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만의 빛으로 빛나기를 바라며 수많은 별빛을 쏟아내는 무대에 이어
마지막 이적의 "물"이라는 곡으로 물을 꿈으로 대체해서 들어달라며 멋진 무대를 꾸며 주었다
한눈팔지 말고 나만 봐줘요
아직 나는 잔뜩 목이 말라요
숨이 넘어갈 듯 노랠 부르며
그대가 나타나길 기다렸어요
우, 땀이 비 오도록
우, 눈이 빠지도록
우, 여기 이 자리에서
그대(팬분들)가 나타나길 기다렸어요
내게 약속해 떠나지 않겠다고
우리 꿈꿨던 그곳에 닿을 때까지
물 물 물 물 물 물 좀 줘요
목 목 목 목 목말라요
내 머리가 흠뻑 젖게 해 줘요
난 그대 거예요
물 물 물 물 물 물 좀 줘요
목 목 목 목 목말라요
내 머리가 흠뻑 젖게 해 줘요
난 그대 거예요
우, 밤을 새우도록
우, 목이 메도록
우, 여기 이 자리에서
그대가 나타나길 기다렸어요
내게 약속해 떠나지 않겠다고
우리 꿈꿨던 그곳에 닿을 때까지
물 물 물 물 물 물 좀 줘요
목 목 목 목 목말라요
내 머리가 흠뻑 젖게 해 줘요
난 그대 거예요
물 물 물 물 물 물 좀 줘요
목 목 목 목 목말라요
내 머리가 흠뻑 젖게 해 줘요
난 그대 거예요
핏빛이 지워지지 않아
자꾸만 어지러워져
붙잡을 사람이 필요해
여보세요 날 다시 일으켜주세요
물 물 물 물 물 물 좀 줘요
목 목 목 목 목말라요
내 머리가 흠뻑 젖게 해 줘요
난 그대 거예요
물 물 물 물 물 물 좀 줘요
목 목 목 목 목말라요
내 머리가 흠뻑 젖게 해 줘요
난 그대 거예요
정말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는 멋진 공연이었다
몸동작 하나하나
목소리, 발성, 춤, 리듬, 강약 조절하는 것
하나 빼놓지 않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무대를 꾸며 주었다
'싱어 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 게인')에서 최종 우승으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8일 생방송에서 2등 정홍일, 3등 이무진, 4등 이소정, 5등 이정권, 6등 요아리
이렇게 방송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마도 승윤 군은 등수를 떠난 정말 인간적인 가수 이승윤만의
색깔로 그만의 스타일리시한 화려하고 리듬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노래실력보다 더 놀라운 그의 영혼이 울림을 주었고
그의 주옥같은 가사로 그의 시적인 마음을 엿볼 수 있었고
나 보다는 타인을 먼저 걱정하고 생각하는 그의 배려의 마음에서
푸른 보석 같은 눈물들이 우리를 뭉클하게 했다
그의 사소한 취미나 그가 즐겨보는 웹툰 플랫 다이어리에서 그의
따뜻하게 타인을 보듬을 줄 아는 사랑의 인간미를 추측할 수 있었고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그의 차림새에서 소박한 그의 검소를 볼 수 있었고
수많은 그의 어록들 또한 그의 겸손한 잘 자란 그의 위트와 인격을 우리는
만나 감동할 수 있었다.
그동안 승윤 군이 주었던 행복감에 감사하며
살짝 엿볼 수 있었던 승윤 균의 가족 사랑 또한 우리를 감동하게 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억압되지 않은 각자 가진 개성을 중요시하며 키우신
부모님의 교육 방법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음에
나 또한 자식을 키우는 부모 된 입장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순수한 팬의 한 사람으로 그동안 행복 바이러스와 세로토닌 엔도르핀을
만끽하며 그동안을 장식해준 승윤 군의 앞날에
더더욱 멋진 행운이 있길 기도하며
이 마지막 리뷰를 마치려 한다
늘 행복하길..
2021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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