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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편지들/방송으로 영준에게 보낸 편지64

아름다운 이별 ** 오늘 아침 특별히 여러분께 드리려고 만든 풀잎 하트예요.. 이향숙 님께.. 오늘은 비가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으로 걸어가는 가을의 쓸쓸한 걸음처럼.. 슬픈 가랑비가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소개해주신 베스트셀러 정보도 잘 들었습니다.. 올해엔.. 유난히 많은 사람들과의 이별이 아쉬운 해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와 이별을 한다는 건 왠지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한때 우리의 대통령이셨던 분들이 같은 해에 두 분이 돌아가셔서 슬픈 이별을 하게 되고 이름으로만 듣던 국내외 스타 들과도 올해엔 유난히 잦은 이별을 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가깝게 이웃하던 친구들과의 이별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이번 토요일이면 목소리를 못 듣게 될 이향숙 님과의 이별이 많이 아쉽.. 2020. 7. 29.
대화와 논쟁 https://youtu.be/OEdstqXX4rM *제가 산책길에 찍은 빈 벤치 들입니다 왠지 쓸쓸해 보이죠?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아침엔 제법 쌀쌀하고 서늘한 공기가 벌써 가을의 문턱에 와있는 듯.. 기분이 상쾌한데.. 왠지 마음이 조금은 슬픈듯한 아침이었답니다.. 월요일 읽어주신 사연과 김영 선생님 코너 도 잘 들었습니다. 오늘 최진묵 목사님의 신예 바이얼리니스트들에 대한 소개 말씀과 바이올린곡들도 잘 들었습니다 김영 선생님과 최진묵 목사님의 코너도 이제 들을 수 없는 것도 섭섭하네요. 두 분의 코너에서 많이 배우고 도움이 되었는데 많이 그리울 것 같네요.. 늘 좋은 정보와 음악으로 행복했습니다..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저는 영준이에게 쓴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이글과 같이 .. 2020. 7. 29.
잘 들어주기의 법칙 * 인내의 인동초라 불리셨던 김 전 대통령의 꽃.. 인동초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오늘도 날씨는 화창한 화요일입니다 최동성 선생님의 일탈을 꿈꾸며로 오늘 소개해주신 Golf 안내도 잘 들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가본 적이 있는 Chateau Elan의 Player's Pass 가입 안내도 너무 고맙습니다 쉬었다 하는 아침운동에 조금은 익숙해지고 있는데 불어난 몸무게를 줄이는 건 아직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또한 슬픈 소식으로 삼가 전 김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리면서 .. 영준이에게 쓴 편지를 또 올려 드립니다 오늘 이글과 같이 듣고 싶은 음악은 Melanie Safka의 The saddest Thing을 이향숙 님과 초대손님.. 영준이 그리고 지금 슬픈 소.. 2020. 7. 29.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 https://youtu.be/FdMaGsjSfbM *지난 주일 찍은 구름 *누워서 찍어본 소나무와 하늘 안녕하세요? 이향숙님.. 오늘은 날씨가 오락가락 가랑비가 내렸다 개었다 하는 화요일입니다 월요일 읽어주신 사연과 음악도 잘 들었답니다 새로 시작한 고등학교 생활에 어떤 엄마로 도움을 주어야 되는지 늘 생각하지만 마음만 급하고 잘 되지 않는 엄마인 것 같아요.. 오늘도 영준이에게 잔소리 같이 쓴 편지를 올려봅니다 이글과 같이 듣고 싶은 음악은 Celine Dion의 Because You Loved Me를 이향숙 님과 오늘 초대손님분들과 영준이 그리고 누군가의 멘토가 되신 많은 애청자분들과 듣고 싶습니다 **** 더 멋지고 근사해진 영준에게 요즘 너의 많이 성숙한 것 같은 늠름함이 아주 보기 좋아 엄마는..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