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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3

장미꽃처럼 안개꽃처럼 *** 5년전 오늘 나는 무엇을 했을 지 생각을 하다문득 J가 생각이 났다5년전 오늘 2019년 11월 18일  나는 이런글을 썼었다. ***  J 가 세례 받은 날  - 프시케 -  오늘은 J의 뜻깊은 세례 받는 날이다정아는 이곳으로 이사 와서 친구가 된 친구 E의조카이면서 건희의 어릴적 친구H의 엄마이기도 하다처음 미국으로 왔을 때 날씬한 J의 모습이지금도 눈에 선하다눈웃음이 예쁜 J는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J가 타주는 냉커피는 지금도 냉커피를 마실 때마다생각날 정도로 맛있기로 유명하다H가 미국에 왔을 때 딸 건희와 2개월 차로둘이는 자연스럽게 그렇게 친구가 되어J와 E를 볼 때면같이 보게 되니 둘이도 보는 일이 잦았었다그런데 2011년도 어느 날 J가젊은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병원에서도 가망이 .. 2024. 11. 18.
병원에서 돌아오는 칠흑같은 밤길.. *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여러분들의 기도와 염려덕분에수술후 회복을 잘 해가고 있습니다   ****   딸아이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회복 중인 딸아이는 조금씩 회복이 되어가는 중이다다른 곳의 상태는아직도 모니터링 중이지만다행히 음식도 먹을 수 있다 하여병원 가는 길에 애틀랜타에 들러먹고 싶다는김밥이며, 떡볶이, 잡채, 순대, 족발 등을한 보따리 사 가지고 병원에 도착했다마이크로 웨이브가 병실 안에 없어간호사에게 부탁해음식을 데워오자딸아이와 같이  먹었다삼시세끼병원 음식은 주지만모두 미국 음식이라칼칼하고 매콤한 한국음식이 먹고 싶었으리라맛있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마음이 놓이는 시간즐겁게 음식을 나눈 뒤딸아이의 머리를 약식으로 감겨 주었다며칠을 감지 못한 머리가 불편한 모양이다머리를 감기.. 2022. 11. 23.
안개꽃처럼 화사하게 ***     J 가 세례 받은 날    오늘은 J의 뜻깊은 세례 받는 날이다정아는 이곳으로 이사 와서 친구가 된 친구 E의조카이면서 건희의 어릴적 친구H의 엄마이기도 하다처음 미국으로 왔을 때 날씬한 J의 모습이지금도 눈에 선하다눈웃음이 예쁜 J는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J가 타주는 냉커피는 지금도 냉커피를 마실 때마다생각날 정도로 맛있기로 유명하다H가 미국에 왔을 때 딸 건희와 2개월 차로둘이는 자연스럽게 그렇게 친구가 되어J와 E를 볼 때면같이 보게 되니 둘이도 보는 일이 잦았었다그런데 2011년도 어느 날 J가젊은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할 정도로심각했지만우여곡절 여러 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스텐스 수술 후 회복이 된 후한국으로 갔다가몇 년 만에 미국으로 돌아와어제 세례를 ..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