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6 Go Korea ! Round of 16 헤딩하려는 찰나.. 훈련이 끝난후 추수감사절에 다녀갔을 때 딸래미 Go Korea and World Cup Soccer Team! 월드컵 열기로 온 세계가 후끈하다 16강에 든 한국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수술 후 가면을 쓰고도 열심히 뛰어준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또한 박수를 보낸다 무엇보다도 인성이 돋보이는 우리 손흥민 선수의 투지와 월드컵에 대한 열정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젊고 유능한 선수들과 같이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어깨를 무겁게 했을 텐데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싸워준 감독님을 비롯해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팀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남다른 축구사랑으로 늘 옆에서 월드컵 축구 때문에 울고 웃고 하는 옆지기의 혼잣말으로라도 월드컵 축구가 돌아가는 상황을 어느 정도 알지만 여자인 나는 그.. 2022. 12. 5. 청설모와 아들생각 청설모와 아들 생각 -프시케- 아침 산책에 만나는 녀석 중의 한 동물이청설모 다눈을 동그랗게 뜨고 먹이를 먹는 모습이 여간 귀여운 게 아니다. 원래 털이다람쥐와 다른 건다람쥐는 등과 꼬리에 줄이 세 개 있다는데이 녀석들은 전체적으로 회갈색이라고 한다 가는 길 집들 을 사이에 두고키가 큰 나무들이 있는데산책할 시간에 종종 몇 마리 산책 나와먹이를 먹고 있는 걸다올이는 멀리서도 보고 알아차린다줄을 매어 허리춤에 연결해 가기 때문에가고 싶어도 못 가는 다올이갑자기 발견한 청설모를 향해 돌진하면내 허리를 끌고 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결국 빠른 이 녀석을 나무 위로 빼앗기고큰소리로 짖어대는 다올이를나무 위로 올라가던 녀석이빼꼼히 쳐다본다언젠가영준이가 어렸을 때집 주위에 있었던청설모를 다람쥐인 줄 알고 잡았던 .. 2020. 7.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