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6 아침에 만난 민희친구 Precious 늘 아침이면.. 언니 건희(Iris) 학교 갈 시간에 안 데리고 나갈까 봐 안달하는 민희를 데리고 나간 오늘 아침 앞집의 10살도 넘은 Precious를 보며 반가워합니다 아침해가 뜨는 모습과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뻐서 민희: 친구야 안녕?? Precious: Hi!! Minhee!! 민희: 나는 우리 언니 학교 배웅하러 간단다.. Precious: 응 그러니?? 나는 쉬야하러 나왔어.. 민희: 근데.. 우리 이따 만날까?? Precious : 글쎄.. 나올 수 있을지.. Precious : 에잉.. 나 혼자 놀겠군.. 2008년 9월 17일.. 아침.. 2020. 8. 24. 아침산책 https://youtu.be/rEoOvOgixDo https://youtu.be/i4vewWBEWjo *제가 만나는 아침 산책길 친구들입니다 김해영 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눈도 오지 않고 지나갈 겨울이구나 했는데 어느 나무엔.. 벌써 움틀 준비를 하느라 꼬물꼬물 눈을 뜨려 하고 있는데..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 놀라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추우시지요?.. 이글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은요.. 김해영 님과.. 뒤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과 오늘 많이 추우실 밖에서 일하시는 애청자 여러분들과 오늘 Patricia Kaas의 " Black Coffee"를 같이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아침 산책을 하며 끄적여 본글을 올려 드립니다.. *** 아침 산책 -프시케- 아침이면.. 어김없이 특별한 날만 제외하면 .. 2020. 7. 30. 그림자 놀이 그림자 놀이 ***제 그림자들이에요..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하얗게 떠가고 있는 아주 예쁜 토요일입니다 짧은 휴가였어도.. 눈에는 아직도 시원한 바다와 귀에는 파도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합니다.. 오늘도 오랜만에 끄적여본 글 올려봅니다.. *** 그림자놀이.. 민희와 걷는 아침 산책길에.. 그림자가 열심히 제 뒤를 따라옵니다.. 내가 멈추면.. 그림자도 멈추어 섭니다.. 장난을 하며.. 가만히 길 위에 앉아 봅니다 그도 따라서 앉습니다 팔을 하나 들어 보기도 하고 다리를 하나 감추어 보기도 합니다.. 신기하게도 어쩜 저리 똑같이 따라 할까?? 충성스러운 내 그림자.. 오늘도 여전히 내 발끝을 떠나지 않는 내 영원한 동반자.. 이 모습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내 그림자가 내가 하는 대로 그대로 순종.. 2020. 6. 21. 도토리를 주우며-2011년 10월 7일 아침 산책길 오늘도 아침 산책길을 어머니와 민희랑 나섰습니다 오늘은 더 떨어져 있을 도토리를 생각하면서 예쁜 장미가 피어 있네요 벌써 가을 호박이 현관문 장식을 하고. 화분엔 노란 소국이.. 새를 위한 분수대 이곳에도 호박과 랜턴이 집집마다 호박 장식이네요 화분에 놓아둔 호박 이.. 2011. 11.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