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10 한복 그리고 달빛 10년 전 건희.. 추석과 한복 -프시케- 달빛이 환한 저녁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생각해 보니 수많은 추석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명절이면 해마다 가족이 한복을 입고 교회를 가곤 했다 영준이가 대학 가기 전 까지는 다 같이 입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이제 건희까지 떠나고 나니 같이 입을 기회가 많이 줄어 들어서 서운한 기분이 든다 통상적으로 지난주가 추석 주일로 교회에서 행사를 했어야 했지만 이번해 엔 이번 주로 행사가 바뀌었다고 한다 지난 주 일을 하느라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입고 싶었던 한복도 못 입어 서운해하던 중 이번 주에 추석행사를 한다 하니 벌써 어떤 한복을 입을까 하며 마음속에 온갖 색깔로 입었다 벗었다 부산을 떨었다 어머님은 한복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오실 때마다 저고리며 치마를 맞.. 2020. 7. 8. 한복을 입고--2011년 9월 11일 추석주일 교회에서 오늘 (2011년 9월 11일 주일) 은 추석 주일입니다 어머님과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예배를 보았습니다 예배보기전 목사님이 반겨 주시고 박영준, 홍성호 집사님, 김 병식 성도님 한복을 입은 영준이.. 온가족이 다함께 한복 차림으로 목사님과 함께.. 둘이서 식사시간 2011년 9월 1.. 2011. 11.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