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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이미정해놓으신 내삶의 순서를 잘 지키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 23.

오늘의 기도

하나님..오늘도 새로운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늘 한주를 시작해..한주를 마감하고
새로운 주를 주실때마다..저로 하여금
변화의 모습을 주옵소서..
이제는 바람의 선선함으로보아
가을을 느끼기 시작하는 길목에 있습니다..
오늘은 에서가 사냥에서 돌아와
야곱이 자기의 축복을 가로챈것을 알고
분노하는 말씀으로 묵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에서의 우직함이
야곱의 약은 모습에..진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하나님께서는 또다른 에서로부터 야곱들 떨어뜨려놓고..
야곱이 형으로부터 빼앗은 축복의 댓가로..
14년동안 있을 참고 기다리며..참회하는
훈련을 통해 그가 가져야할
지위를 주시려고
미리 정해놓으신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에서의 운명이..이미 야곱을 섬기게끔 되어 있었던것처럼..
우리의 삶의 모습도 어쩌면..하나님이
이미 정해놓으신 순서가 아닌가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우리는 지금의 이상태에대해
불평이나..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배우게 하소서..
이미..우리가 거쳐야할..과정중에..번호표가 붙혀있는곳을
우리가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시고..
다만 그 과정을 묵묵히..이탈하지 않고
잘 통과 할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때로는 우리가 이 긴 여정의 과정이
길고 지루하기도 하며..
나한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헤이한 마음이 생겼을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이순간..
이런 어리석은 생각으로부터 저를 해방시켜 주시고..
우리가 가야하는 순서대로
정석으로 한발 한발..겪어야하는
내 분량의 훈련양을 잘 견뎌내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실 커다란 축복이 기다리고 있을
그 목표지점까지..
우리는 우리가 거쳐야할 장애물들을 지나야함을
인정하게 하시고
우리가 가면서..만나야할 사람들을
충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만나면서
갈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이미..사랑스러운 사람들도..
별로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들도..
사실은 하나님께서 제가 도달해야하는
나의 마음 수련과 훈련에 필요한 사람들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사랑이 많은 사람들로부터..어진 사랑을 배우게 하시고
사랑이 없는 별로 사랑 스럽지 않은 사람들로 부터는
인내와 용서 배려를 배우게 하소서..
이런 모든 하나님이 만들어놓은 장애물이 험하고 많을수록..
다 내가 목표지점에 다달았을때
받는 성취감이 클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혹여 이런 현실에 불만족하는때가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있음으로 받아들이는
현명한 지혜와 긍정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9월 17일 월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