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정말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빛나는 토요일 입니다..
바람은 좀더 선선해졌고
햇빛은 곡식과 과실을 영글게 하고 익히기에
알맞는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를 주셔..가을이라는 단어를
되내이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리브가가 그 사랑하는 아들 야곱을 위해
장자인 에서의 장자축복을 가로채는 말씀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이삭은 아버지 된도리로 장자에게 축복을 준후
죽음을 준비하지만..
리브가의 아들사랑이..야곱으로하여금
그 축복을 욕심내게끔 한것을 보며..
저에게 주시는 메세지를 배우게 하소서..
남의 소유를 탐내는것은 옳지 않을때가 있으나..
야곱과 리브가를 볼때..그 축복을 형대신 받는
적극성과 용기는 높이 사게 하소서..
그러나 개인적으로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면이 있음을
또한 한편으로 느끼는것을 고백합니다..
저같으면..형에게 갈 그 축복을 당연히
형것이라고 하며..형이 행복하게
축복받는것을 더 행복해했을것이라고
감히 추측을 해봅니다..
저로 하여금 이러한 배려의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만일 그런일이 눈앞에 닥쳤을때의
욕심이 작용하는것을 또한 배제할수 없사오니..
저로 하여금 언제나 어느 순간이 와도..
나만의 이익보다는 다른사람의 이익..
특히 가족이라면 더 수월할수 있는
그런 넓은 사랑의 배려를 배우게 하소서..
리브가의 야곱들 더 사랑하는 편애를
이해하기 힘드나..
리브가의 입장에서..같은 아들들이라도
정이 가는 야곱을 축복했을
어머니의 사랑을 이해하게 하소서..
아이들을 키움에 있어..
저로 하여금 이러한 편애는 배우지 않게 하시고
각자 나름대로의 개성을 존중한
공정한 사랑을 아이들에게 베풀수 있는
엄마가 되게 도와 주소서..
장자권을 가로챈 야곱의 마음은
사실 늘 마음의 짐이 되었을 것을 생각하면..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었음을 배우게 하시고
그래도..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이유있는 상황이었음을
저로하여금 이해하게 하소서..
제가 배우고 싶은것 중에 하나가..
이미 일어난 어떤일에대해..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그 일로부터 배워야할 하나님의 메세지와
어떻게 반응하며..그일을 대처하는것에
더 집중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저도 때로는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잘잘못이나..원인에 집중했었던 적이 많음을
고백하오니..
이후에라도..모든 상황의 대처하는 방법도
과거지향적인..원인 분석에 너무 소비하지 않게하시고
미래지향적인..발전을 위한 대처방법을
터득하는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 이 아름다운 토요일에도..
어떤 상황에 대처하는
지혜를 터득할수 있는 하루가 되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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