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지고 있는것의 소중함을 경히 여기지 않게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어김없이 돌아오는 조금은 흐린듯한
날씨의 수요일입니다..
흐린날은 흐린날대로의 아름다운 날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장자의 명분을 그리 경솔히 여긴
에서의 장자 를
야곱이 죽한그릇에 사는 말씀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에서와 야곱이 쌍동이 임에도
에서는 동적이며..야곱은 정적이라
서로 다른 성품으로 자라며..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장자인 에서는 장자의 중요성을 모르기에
야곱에게 배고푼것을 못참고
죽한끼에 장자를 팔았다는것을 읽으며..
배우게 하소서..
명분이라는게 뭐 그리 중요하겠냐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이나..모든 민족들이
장자에게 모든것을 물려준다던가..
축복을 주는 풍습은 지금도 남아있음을 압니다..
배가 고프다는 이유로..그 중요한 축복받은
태어날때무터 가지고 나온 본인의 장자권을
야곱에게 팔고 있는 에서의
경솔함으로 저에게 깨달음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날..우리에게도 이러한 어리석은 판단을 할때가 있음을..
배우게 하소서..
먹고 살기에 바쁜 생활의 흐름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자녀가된
우리의 장자권을..혹여나..물질이나 시간에 쫓기는
그 알량한 생활에 팔지나 않았는지
뒤돌아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그 많은 축복이 다 내것임에도 불구하고..
야곱의 죽에 눈이 어두워 장자를 파는
에서처럼..
우리는 우리의 눈앞에 급급한 생활전선에서의
이익들 때문에..
하나님을 경히 여기거나..멀리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가된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할
뿌듯한 긍지대신..
너무나 쉽게 생활속으로 휩쓸려
눈에 보이는 잇속에만
정신을 빼았기는 저희가 아닌지를
헤아려 보게 하소서..
에서는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모른듯 하니..
혹여 저로하여금
이런 우매한 실수를 하지 않게 하시어
하나님 자녀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며..
늘 하나님이 주신것에 대해
감사하게 하소서..
배가고픈 육체적인 고통을
참지 못해..
그 소중한 장자권을 경히 여긴 에서같지 않게 하시고
육체적 소욕과..영적 성령간의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성령이 육체적 소욕을 뛰어넘을수 있는
믿음을 키워주소서..
선과 악을 행하는데에도 한순간이 있듯이
우리는 우리가 중요하게
우선순위에 놓아야하는것이 무엇임을
배우는것이..
더 중요함을 배우게 하소서..
장자권의 명분을 파는 어리석음이나..
우리가 이미 하나님 자녀 되어있음에도
자꾸 하나님의 자녀이기를 거부하는
어리석음이 틀리지 않음음 배우게 하시고
장자이기 때문에 갖을수 있는 특권과 축복을
단순한 육체적 소욕때문에 내던지는
에서의 경솔함을 배우지 않게 하시어
이미 하나님 자녀된 이 아름다운 축복을
늘 지키며..하나님의 자녀된것을
자랑스러워할 만한 믿음을
늘 지키며..키워가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9월 12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