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인 관계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시간이 유수와 같이 빠르게 지나감을 실감하는
금요일입니다..
하나님과 가깝게 묵상하며 지낸지..
벌써 일년이 가까워 옵니다..
그동안 제게 많은 변화를 주심 감사드리며..
그동안 제가 바랬던..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변화만을
고집했었음을 고백하오나..
이제는 내가 먼저 변하여..나로 인한 다른사람의 변화가
내가 다른 사람의 변화를 기다리는것보다 빠르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화평코자 계약맺기를 원했던것처럼..
아비멜렉이 느끼기에..이삭이 온전히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받는것을
눈으로 확인했고..그것을 봄으로서
본인이 변화하여..스스로 이삭에게
찾아오는..
본보기의 하나님의 사람다운 행동을
보이는것이..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할..
내가 먼저 그리스도인 다운 행동을 하여
다른사람들을 감동시킬수 있어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이 배워야하는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시고..
몸소 행함으로 보여줄수 있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것들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게 하소서..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하시고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삭과 블레셋왕 아비멜렉의
평화적인 계약을 통해
우리가 해야할 많은 일들과의
평화적인 관계들을 배우게 하소서..
나 스스로 변화하고 조심하여
깨어지는 관계가 없도록 노력하게 하소서..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지 않게 하시고
잔인한 말한마디가 우리의 삶을 파괴하지 않게 하시고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앗이 되지 않게 하시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에 물을 끼얹지 않게 하시고
은혜로운 말한마디로 우리의 마음을 평탄게 하시고
즐거운 칭찬의 말한마디로 모든 사람의 하루를 빛나게 하시고
때에 맞는 적당한 말 한마디가 우리의 긴장된 마음을 풀게 하시고
사랑과 용서의 말한마디가 우리에게 영원한 축복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본적인 말하는 자세임을 배우게 하사
말한마디로도 우리가 다른사람에게
평화의 도구로 쓰임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디다

2007년 9월 14일 금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