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은 참으로 행복한 아침입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도와 주시어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2시간 못되는 시간의 운전에도
피곤하지 않았음은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음을
느끼나이다..
아이들도 그 또래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기꺼이 마련해주신 저녁 을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같이
했던것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들어주실줄 알았으면서도
못만날까봐
많이 초조해 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워낙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라
기대도 컸을뿐 아니라
다른일로 인해 오는 길에
보기를 짬을 낸 상태라..
스케줄 잡기가 엄청 힘들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주
행복한 만남을 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에서와 야곱이 이런 심정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거의 20여년 만에 만나는 형제의 만남이야말로
설레임과 걱정이 교차되었을것 같은 느낌을 생각하며..
친구와 오랫만에 밤새 수다를 떨며
같이 보낸 시간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모든것을 이루게 하심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피곤한날이지만..
아직도 마음이 부풀어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이 가기전에 이 아름다운 순간을
더 만끽할수 있게 해주시고
다시 한번 하나님의 기도 들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아마도 야곱이 에서를 만났을때
이런 기분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며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이
이리 아름다움을 배우게 해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저에게 이아름다운 설레임을
그대로 갖게 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9월 29일 토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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