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실 소망과 사랑을 믿고..

오늘의 기도


하나님..오늘은 어제의 어둑한
날씨에 비해 많이 화창한 가을 날입니다..
날씨도 적당하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늘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연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요셉의 형제들이
기근때문에 애굽땅으로 곡식을 사러온 것과
요셉이 그들을 알아보는 말씀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요셉이 그 긴 긴 세월을 힘들게 살았음에도
마음속에 그 형들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아니하고
형들을 보자 반가운 마음에
눈물흘리며..막내동생도 보고 싶은 마음에
거짓으로 정탐꾼인양..꾸며
따로 불러 그들의 심정을 파악하고
곡식과 돈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며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피를 나누었다는 형제에대한 사랑이
이리 큼을 배우게 하시고
지금도 형제이며..부모자식간에도
미움과..반목이 있는 사람들을 종종
대합니다..
이런 일에는 늘 용서하는 마음과
사랑이 없어서 생기는 것임을
깨닫게 하시어
요셉처럼..형제애가 돈독한 그 믿음의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는 동안..
그는 그런 지경에 이르게 한 형제들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대신에..
자기의 명철한 지혜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본인을 더더욱
계발하고 앞으로 정진하는데
더 촛점을 맞추었다는것을 보며
배우게 하소서..
그의 우선순위가 무엇이었는지 배우게 하사
지나간 일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대신
그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자신이 올바르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지에
우선순위를 둔 그것을 배우게 하소서..
간혹 우리는 나쁜일이 일어나면..
그일이 생긴 이유부터..
따지고 보면서..나아닌 다른사람들을
탓하는 습성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헤쳐 나가고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지나간 것들을 위한 시간 투자를
비판하고..미워하고 판단하고 증오하면서
보내는 것을 보게 됨을 보며..
배우게 하소서..
무엇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세인지..
지나간것을 분석하며..잘잘못을 따져
그 가해자를 증오하며 응징하는데
쏟는 시간이 더 생산적인지..
아니면..툴툴털고..일어나..앞으로
전진하는데 힘을 쏟는게 나은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배우게 하소서..
늘 우리는 이런 모든 일에 대해
건설적이고 더욱더 긍정적인 생각에
촛점을 맞추는데
힘을 더 두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이 주실 소망과 사랑으로
모든일을 믿고 맡기면
이루어질 아름다운일들을
늘 마음에 두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0월 17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