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은 어느덧 일주일도 중반을 넘은
목요일 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아침 반짝 개인듯 싶더니..
비가 올 하늘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런날도 감사하나이다..
오늘은 요셉의 다른 형제들이 시므온을 남겨놓고
가나안으로 돌아와 야곱에게 고하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요셉의 막내 동생을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형들을 다보내고 막내 베냐민을 데려올것을
청하며..받아야 할 돈뭉치도 곡식 자루에
다시 넣어 보낸..형제 사랑을 보며 배우게 하소서..
비록 그에게 험하게 한 형제들이지만..
보고 다시 형제라는것 때문에
사랑을 베푸는 요셉의 마음을 보고 배우게 하소서..
우리들은 남이아니라 곧 형제라 할지라도
나에게 해롭게 한사람들에 대한
태도나 마음가짐이 증오나 미움으로 가득차있는
여러 사람들을 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설사 부모나 형제라 할지라도..
나에게 해를 가한 사람은 가해자며..원수로 여기는
이 사악해진 오늘날의 현실이 슬픔을
자각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대신에
미워하고 원수로서 반목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과 용서를 주소서..
비록 나에게 힘들게 한 사람이라도
그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용기를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많은 사랑의 부재에서 오는 좋지않은 일들 속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틀리다는것을
보여주는 용기를 주소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실수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실수했을 때
상대방 탓이라고고 말한다는것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들의 입에는
늘 솔직한 말로 칭찬이 가득하지만
하나님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의 입에는
핑계와 상대방을 끌어내리는 비판이 가득함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사람들은
늘 감사하며 기도하는 오늘을 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은
늘 불평하며 다른사람들의 흉으로 하루를
산다는것으로 되돌아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용서를 아는 사람들은
용서할수 없는것도 용서할수 수 있지만
하나님의 용서를 모르는 사람들은
용서할수 있는것도 용서 를 못한다는것을
뉘우치며 깨우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아는 사람들은
지금 힘들고 어려워 넘어져도 일어나 앞을 보며 정진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힘들고 지쳐서 넘어지면 뒤를 보며
넘어진 이유를 찾아내
그것을 탓하는데 시간을 허비한다는것을
생각하며 묵상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과 모르는 사람들의 차이는
얼뜻 보기에 종이한장 차이같지만..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의 마음속엔
늘 겸손이 있는 삶을 산다는것을
배우게 하시고..
늘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안에있는 사람들은
섬김과 사랑의 자세로
긍정적인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안에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데
실패하지 않을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0월 18일 목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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