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일주일을 되돌아보는 날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오랫만에 토요 조기 축구회에 나갔다 왔답니다..
아름다운 새벽공기를 마시며
운동장을 돌며 맘껏 호흡할수 있게 해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침녁 흐리던 날씨가 겨울비가 되어
창을 두드리는 토요일
예수님께서 사천명을 일곱개의 떡과
두어마리로 사천명을 먹이신
말씀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을
늘 사랑하사 굶주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늘 먹는것을 채워주셨던 예수님..
우리도 이를 보며..
우리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를
걱정하지 않아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언제나 새업에 얽매이는 우리는
자칫 하나님의 중요함보다도
먹고 사는데 너무 급급해 있는적이 많음을
아오니..
이런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우리의 생활로
많은 은혜를 받게 도와 주소서..
언제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언제나 사랑하며..용서하고
검손한 순종을 하는 제게 되게 도와 주소서..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조용히 이제는 얼마남지 않은
2007년을 마무리하면서
한해의 저의 신앙생활을
재점검하는 달이 되게 하소서..
작년보다는 더 성숙해진 믿음이었는지
저의 아름다운 믿음에
잎이 조금은 무성해졌는지..
갖가지의 사랑과..온유와..용서와..화평의
물을 저의 신앙에
제대로 주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하게 하소서..
비오는 토요일 하루도
나의 일주일을 되돌아보며
하나님께 기도드린
저의 기도가 열매맺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려 봅니다..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