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너무나 아름다운 목요일 아침입니다..
이런 하나님이 주신 만물을 늘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오묘함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지 않는다는것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이야기 하는것을
예수님께서 비유로 잘 말씀하신 내용으로
묵상을 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는 사람이 세운 계명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과 혼동하는 일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손을 씻지 않고 식사을 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관례로..계명으로 탓하는 사람들을 향해
입으로 들어가는것보다
입에서 나오는것이 사람을 더 더럽게 한다고
역설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많은 깨달음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오늘날..입에서 나오는 말을 못다스려 생기는
많은 문제들을 보면서도
수없이 말로서 사람을 죽이기고..사람을 미워하기도
사람의 사기를 죽이고..심지어는
그의 일생을 망칠수 있는 커다란 상처를
주고 있다는것을 배우게 하소서..
나의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이
상대에게는 얼마나 커다란 영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하사
저로 하여금 저의 입을 단속하게 하시어
칭찬과 장점만 말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미움과 단점이나..틀린것을 가려내는
섣부른 판단을 하는 제가 되지 않게 하소서..
내가 다른사람의 옳고 그름을 가누기 전에
나의 잘 잘못을 뒤돌아보며
고치며..뉘우치게 하소서..
말을 아끼는 제가 되게 하시어
당장 화가 난다고 상대에게
말한 말이 비수가 되어
사람의 심장에 꽂힌다는것을 알게 하소서..
저도 저에게 아픈 말로 상처를 준 사람들을
쉽게 용서 못하듯이
내가 한 말들로 인한
수많은 미움과 증오가 일어 나지 않게 하소서..
말이란 ..
일단 밖으로 나온것은 주워담지 못한다는것을
늘 마음속 깊이 깨닫게 하소서..
오늘도 혹여 제가 말 한것이
내가언젠가
무심히 뿌려 놓은 제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에 대해
생각케 하소서..
저도 늘 어떤 사람이 내게 해준
한마디의 말에
그 말로인한 좋은 열매가 열리는것을 아옵니다..
제가 한 말한마디가
그 누군가의 마음에 좋은 씨앗이 되어
믿음의 열매..희망의 열매 사랑의 열매가 맺힌게 하소서..
말이란 참으로 편리하기도 하지만..
잘못 내어놓으면..
커다란 후회의 씨앗이 되기도 함을 배우게 하셔서
섣불리 내어놓아 나쁜열매를 맺을거라면..
차라리 그전에 미리 오랜침묵으로부터 키운
성숙하고 익은 말을 하는
재혜를 배우게 하소서..
풍성하지만..어설프지 않게 하시고
즐겁지만 천박하지 않게 하시고
품위있지만 만들어서 하지 않게 하시고
한마디의 말을 하기위해
참아야하는 믿음의 인내로
저의 말을 다듬게 하소서
한마디의 말을 위해서도
언제나 기도와 묵상으로
저를 동이사
늘 하나님의 사랑과 겸손으로 말을 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상황과 시기에 맞는 적절한 말을
할줄아는 지혜또한 주시어
말에 따르는 책임을 저에게 가르쳐 주소서..
누구에게 말을 한다 하더라도
늘 사랑이 묻어나는 말이게 하시고
늘 용서가 따르는 말이게 하시고
늘 겸손한 자세의 말이게 하시어
한마디의 말속에 담긴
아픈 고통의 인내도
이 말속에서 아름답게 작용을 한다는것을
또한 제게 가르치소서..
혹여 지금 까지 제가
말로써 누군가를 잘못이야기 했거나..
오해의소지때문에 ..천박한 말을 했거나.
목소리의 톤을 높였거나..
좀더 잘보이려고 꾸미거나 위선의
말을 했거나..
나의 속단과 편견이
이해와 이성보다 빨랐다면
지금 이순간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오늘부터라도 늘 아름다운 하나님의
책임이 따르고 고통을 이겨낸 인내로
잘 다듬어진 사랑과 용서와 겸손이
들어있는 하나님의 말을 하는법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2월 13일 목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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