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날씨가 엄청 쌀쌀하지만..
참으로 상쾌한 아침 주심 감사드립니다..
아침녁까지 우울하던 마음이
오늘 아침 하나님의 뜻을 마음으로 느끼며
참으로 따뜻하게 느껴졌던 아침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용서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마음속 깊이 용서하지 못하는 부분을 용서하소서..
이해하고자 하는 면보다..
섭섭한 마음이 먼저 앞서는 저의
사랑없음을 용서하소서..
저의 잘못을 뒤돌아보기 전에
상대방의 한 행동에 섭섭함을
마음에 두는 옹졸함을 용서하소서..
오늘은..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짖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몸이 많이 아프기도 하고 마음이 언제부터인가
많이 쇠약해진 것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해져 있음이 아닌지요??
하나님이 알아서 해결해주시리라
믿으면서도 제 마음속으로 걱정한것을
또한번 용서를 빕니다..
이렇게 내려놓으니..
당장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저를 도우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기도의 응답인지요??
제가 잃어버렸던 소중한것이 있었을때..
누구를 탓하기 보다..
나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지혜를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일이 해결되기 전까지
당사자에게 마음의 미움을 품었던것을 고백합니다..
아니..일이 해결된후에도..좀체로 용서되지 않는
말한마디를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음을 용서하소서..
저의 마음을 풀지 않는다면..
오래도록 저를 붙들고 있을 그 미움을
제마음속에서 몰아내 주소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화나게한 표현법을 바꾸어주시고
무엇보다도 마음속깊이
하나님의 사랑이 자리잡고 뿌리내리게 하소서..
그것이 해결된다면..
모든 삶의 태도가 바뀐다는것을
하루속히 깨우치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그 미움의 앙금을
지우지 못하게 되지 않게 하시고
하루 하루 마음속 청결을 위한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누군가에게 품은 미운 마음이..
결국은 나 자신에게 품은 미움인것을
깨닫게 하시어
섭섭한 미움의 씨앗을
싹틔우기 전에 제거 할수 있게 해 주소서..
며칠전부터 마음속에 품었던
부정적인 저의 마음들을
풀어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시고
조금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는
믿음위에 서게 하소서..
나를 변화시켜 다른사람의
변화를 시도하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충실한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수님을 닮는데 실패하지 않게
저를 붙잡아 주소서..
이 차가운 날씨만큼 차가워졌던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신
오늘의 응답을 감사드리오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사랑의 마음을
제 마음속에두게 하시어..
누군가 이야기한것처럼..
미움에게 방한칸 내어주는것이
용서라 하신 말에 동의 하게 하시어..
제가 가지고 있는 그 미움에게
오늘 마음속 방한칸을 내어줄수 있는
아량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2월 17일 화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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