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외롭고 힘들때..
쓰다듬어 위로 해주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 같은 빈의자..
원하고 간절히 필요함을 구할때
조용히 두손모아 기도할수 있는 하나님과 나만의 골방 같은 빈의자
아무도 없이 조용히 무엇인가를 여쭙고 싶은게 있을때
허심 탄회하게 귀기울여 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귀같은 빈의자..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마음이 상했을때
마음 놓고 눈물 흘릴 수 있는 하나님 품속 같은 빈의자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만끽하고 싶어
자연을 그릴수 있게 이젤을 받쳐 놓고 그림그리는걸
빙그레 웃으며 봐주시는 하나님의 웃음 같은 빈의자..
무엇보다도..
언제..어떤일로..어떤 모습으로 와도
항상 비어있어..나만을 기다려주고 계신것 같은
인자하신 하나님의 넓은 가슴 같은 빈 의자..
2007년 1월 17일 오후 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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