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한번 올려다보며 미소지을수 있는 여유를 주소서..

 

 

 

오늘의 기도

오늘도 하늘은 푸르고 맑기만 한 화요일입니다..
늘 아름다운 날 주심 감사드립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아브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받는
축복에 대해 묵상을 합니다..
그의 가족사랑을 배우게 함 감사드립니다..
언제나..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아브람의 축복을
마음속으로 늘 생각케 하소서
전리품으로 얻은 사람들과 물품에 대해서도
아브람의 공평한 처사를 배우게 하소서..
소돔왕 베라가 물품을 아브람이 갖기를 원했지만..
그는 모두 다 그대로 돌려주는
자비로운 사랑의 사람임을 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풍요롭게 주신것처럼..
그 전리품이 아니라도
하나님께서 늘 채워주시는것을 안
아브람은 사실 그것을 취하지 않았음을 배우게 하시고..
늘 사랑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아브람의 순종을 배우게 하소서..
아직도 더운기가 가시지 않은 날씨이지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주신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게 하시고
오늘날..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유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소유를 탐내는 경우가 많은것을 압니다..
살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필요를
늘 하나님이 채워주시는것을 알면서도
욕심에찬 저희들의 마음에는..
조금더 가지려는 탐욕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음을 고백합니다..
억지로 남의 것을 탐하지는 않지만..
살면서..우리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의 소유를 조금씩 탐하고 있음을
알게 하셔서..
언제나 적당한 것..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것을 행하게 하소서..
사업을 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우리는 우리의 이익에 급급해..
다른사람들의 소비충동을 자극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하시고
작게 가정에서도..
나만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위해
나의 취향과..나의 방법으로 혹은 내 생각을 앞세우는
고집스런  이기심으로
가정을 끌고 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소서..
교회나 단체에서의 사회활동에도..
내가 누릴수 있는 이해 타산에 급급해
전체를 생각하기 이전에
내 중심적으로 일을 제안하거나
추진하거나 하지는 않는지
회개하며..생각하게 하시고
늘 우리로 하여금..아브람이 가진 마음처럼..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는 채워주시는것을 믿게 하시고
이미 다른 사람의 소유였던것에 대해
마음의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으로 인해 얻은 우리의 소유를
하나님께 기꺼이 드리는 믿음의 크기를 주소서..
오늘 하루도 맑은 하늘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저 하얀구름을 올려다보며
미소지을수 있는 여유로운 느긋함을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8월 21일  화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