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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겸손과 더불어 살며 이기적이지 않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7. 9. 28.

 

 

 

 

오늘의 기도


어젯밤 그렇게도 천둥번개와 함께
여름비를 주시더니..아침엔 언제 비가 왔냐는듯이
맑게 개인 하늘과  푸른 잔듸를 보니
기분이 상쾌한 아침입니다..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신비로운
힘을 다시한번 만끽하는 아침 주심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질렀던 죄가 있었다면..
그 천둥 번개와 함께 다 용서해주시고
오늘은 똑같은 죄를 짓지 않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오늘은..하갈이 사래로 부터 받은 은혜를
아이를 가졌다는 오만함 때문에
사래대하기를 소홀히 해서 생기는 일을
가지고 묵상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우리가 저지르기 쉬운..
소위 일이 해결되기 전과 후의 다름을
꼬집는 교훈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갈이 주인사래의 은덕으로 후처 자리에 앉지만..
하갈은 하갈의 처지를 생각하며..겸손했어야 함에도
아이를 빌미로 자신이 주인의 행세를 했던
실수로 저에게 깨달음 주시옵소서..
세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신분으로 인한 행동을
잘못함으로 생기는 문제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게 되는 때의 마음과..
그 도움으로 좋은 발전이 있은 후의
처신과 행동에 다름이 있어
그 도움을 준 사람을 무시하거나
모르는것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을 깨닫게 하시어
행여..저는 그런 류의 사람이 되지 않게 하셔서
우리가 받은 도움의 사람들을 존경하고
고마워하는 감사하는 마음과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것이 오만한 자만심에서 나오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모르는 행동임을 알게 하시어
이런일로 우리의 위신이 손상되지 않게 하소서..
사람들이 더불어 산다는 것은
도움을 주고 받는 따뜻한 정으로 사는것임을
깨닫고 알게 하시어
반드시 도움을 준 사람에게
공손하고 겸손해야 함을 잊지 않게 하시고
도움을 주게 되면..도움을 받을 때가 있음을 알게 하시고
우리 모두 상부상조하면서 사는
더불어 사는데..조금도 이기적이지 않게 하소서..
사래와 하갈의 경우처럼..
은혜를 은혜로 갚지 않고.
원하지 않는 형태의 대우를 받은
사래가 화가 났었고..
또한 사래가 다시 하갈을 대우할때에
하갈이 화가 나게 되는것을 보고
우리로 하여금 배우게 하는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아브람과 사래..하갈에게
이이얻음이라는 기쁨으로 인해
다른 의미의 은혜나 복이 가리워지지 않게 하소서
하갈이 아이를 빌미로..갑작스런 신분상승을
꿈꾸었던 어리석음도 용서 하시고..
저로 하여금 이러한 우매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나를 다른사람이 대해 주기를 원하는것처럼
나도 그들을 대한다면..
우리의 모든 마음은 서로를 위하는 길임을
개닫게 하시어
서로에게 겸손하고 아름다운 사랑 베품으로 서로를
대하는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