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아름다운 수요일..
다소 누그러진듯한 날씨미지만..
아직도 8월의 빛은 따갑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대로..더울땐 더운대로
추울땐 추운대로 그 날씨를
기분좋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사람 아브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으로 묵상하였나이다..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묵상하는
이순간이 제게 이런 평안을 주심 감사드리나이다
이 영광 하나님께서 홀로 받으시옵소서..
많은 축복을 받았음에도..아브람에게 자식이 없었던것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믿음을 더더욱 견고케 하기
위함이었던것을 배우게 하소서..
너무 많은것을 가지고 있으면..사람들은
자만해지거나..하나님을 부인하는 일이 있는줄 아오나
저로 하여금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도와 주소서
다른것은 다 주시는데..왜 저에겐 자식이 없는거냐고
불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늘 순종하며 따랐던
아브람의 믿음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이 자식을 주신다하셨을때도
의심의 여지 없이 어떻게 해야 할것임을
선뜻 물어볼수 있는 그 민첩한 관심을 배우게 하소서..
단을 쌓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법을 말씀하셨을때
바로 순종하며 그대로 섬겼던 그의
믿음을 제가 배우게 하소서..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인 아브람에게도
근심거리인..자식없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한 자세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것을
보며..또한 배우게 하실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의 부족함과 약점이
우리에게 깊은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할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하소서..
만일 우리가 없는것 없이 모든것을 가진 상태라면..
자만하기 쉽고..하나님이 필요없이
모든것을 이룬듯 겸손의 마음이
없어지듯..우리는 우리의 약점이나 단점을
불평하며 미워하기보다는..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믿음이 강해지며..
그것으로 인해 우리가 겸손해 질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부족함이나 약점이
우리의 마음을 아름답고 겸손케 하는
하나님의 또다는 뜻의 선물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8월 22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
'하나님 안에서 > 기도하게 하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보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0) | 2007.09.28 |
---|---|
겸손과 더불어 살며 이기적이지 않게 하소서 (0) | 2007.09.28 |
하늘한번 올려다보며 미소지을수 있는 여유를 주소서.. (0) | 2007.09.28 |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따라 살게 하소서 (0) | 2007.09.28 |
낮춤의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0) | 2007.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