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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그에게 보여주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2. 14.

 

 

오늘의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어제저녁엔...
하나님의 큰 은총이라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중 생긴 일이기에..
그러셔야 할 일이 있으셨겠지요?
오늘은 모세를 그동안 단련하며..
지켜봐 오신 하나님께서
모세의 중요한 임무를 맡기시는 말씀을
가지고 묵상을 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모세를 오랜동안의 어려움과 시험으로
단련하신것처럼..
동생을 그렇게 하신다고 믿고 싶습니다..
힘들게 어려운 시간을 맞고 있는 동생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단련하신것처럼..
동생을 단련하시는거라면..
단단히 단련하시되..
하루 빨리 하나님곁으로
완전히 돌아와 자복하게 하소서..
혹여 마음속에 방해하는 사탄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사탄을 손수 물리쳐 주시고
그 지치고 힘든 영혼을 어루 만져 주소서..
다른사람들이 겪기 힘든
많은 일들을 겪은 동생의 마음을
하나님은 제일 먼저 아신다고 믿습니다..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안으로 안으로 새기기만 하는..
자기는 힘들어도 먼저 다른사람을 배려할줄 아는
착한 동생의 마음을 헤아려 주소서..
동생이 표현하려 하는것이 무엇임을
저는 알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어떤 직접적인 도움을 줄수 없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저의 이기적이고 못난 용기없음이
혹여 동생을 더 힘들게 하지는 않는지..
저를 용서해 주소서..
저의 죄가 많아 혹여 동생이 힘든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됩니다..
저로 인해 이곳에 오게된 동생의
안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가족과의 헤어짐으로 지치고 외로운
그의 영혼에 말씀의 바람을 불어 넣어 주소서..
하나님의 날개 밑이 얼마나 아늑하고
평화로운 것인지 가르쳐 주소서
기도의 방법을 몰라 늘
두서없는 저의 기도를
간간히 들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로
하나님의 손을 그의 머리에 얹어 주소서..
아름다운 용서의 마음으로
그의 마음에 찾아가 주소서..
오늘 말씀으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시며 그의 하나님임을
어제 있었던 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것이라 믿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제부터는 그를 도우시려는 뜻을
저에게 보여주신거지요?
너무 더 힘들게 하지 마시고
주위에 머물고 있는 사탄의
기운이 있다면
하나님의 그 영험하신
힘으로 물러가게 하소서..
오늘 부터 새사람으로 태어나는
그를 경험하게 하소서..
모세가 애굽의 고통받는 이스라엘 사람을 구했던것처럼..
하나님이 그를 건져내시리라 믿으며..
저의 그 아픈상처가 그 표식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보호아래
늘 평안한 하나님을 그로 하여금 느끼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2월 11일  월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