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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2. 15.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날이 음산하며..춥고 어둡습니다..
마음이 아직도 산란하니..
날씨까지 이리 느껴지나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고민과 문제를 아시나이다..
하나님께서 제가 원하는대로 하옵기를 원하오나
하나님이 뜻하시는 뜻이 있다면
그를 위하여 그렇게 하옵소서..
오늘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모세가 그대로 순종하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던
살인자이며..도망자였던
그에게 하나님은 중한 업무도 주시고
힘과 능력을 주시겠다 하시며
용기를 더 북동아 주시며
믿음을 불어넣음 참 감사하게 배우게 하소서..
완전하고 흠없는 사람을 쓰시는게 아니라..
이렇듯..조금은 모자란듯하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모세를 쓰신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우리가 어떤일로 힘들어 하고 있는지를
내려놓고 싶습니다..
아프고 아픈 나머지 잠도 못자고
뒤척이다 기도로  보낸 밤의 의미를 아시지요..
무엇으로 이런 기도를 드리는지도 아시지요?
어떤 누구도 이 어렵고 골치 아픈 일에
연관되지 않게 해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믿겠습니다..
부디 마음 한구석 착찹한 마음을
거두어 가소서..
아니..그 마음이 그대로 있을 지라도
이 모든 힘든 상황에서
저를 건져 내어 주소서..
멋진..것을 꿈꾸는 것이 아님을 잘 아시지요
하나님..
저의 허황된 꿈이 아님을 아시지요?
참으로 소박하고
욕심없는 소원입니다..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마음 다치지 않게 해주세요..
얼마나 아름 다운 날들인데..
살아가야 하는 날이 많지 않은 우리에게
하나님만 바라보고 걸어갈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이 너무 좋아서
하나님만 생각하며 살게 하소서..
아름다운..오늘 하루도
평안한 마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이 다 짐을 져주시는것을
믿게 하셔서
더이상 잠못이루지 못하는 날이 없게 하시고
기도와 기다림으로
응답을 기다리는 제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약속하신것으로 믿고
오늘밤엔
평안히 잠들게 하소서..
하나님의
따뜻한 손으로
제 머리에 손을 얹어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2월 13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