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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저의 마음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9. 20.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수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화목제 희생의 규례라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늘 하루를 무장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여전히..마음이 무겁고..심난한날임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사랑과 은혜의 힘으로 살아야 함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이 아닌 생각에
마음을 두고 있음 또한 용서하소서..
약속을 해놓은 어떤일때문에
어쩌면 지켜지지 않을것 같은
약속이 될까
마음속으로 노심초사하고 있는
저의 모습또한 용서하소서..
나의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로써 결정하지 못하고
섣불리..약속한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 함에도
어쩌면 사정상 지키지 못할것 같다는
노파심때문에 마음이
많이 무거움을 고백합니다..
미리..지키지 못할지 모른다고
이야기 하고 싶으나..
왠지..실망감을 줄수 있을지 모르는 마음때문에
미루면서..걱정하고 있는
저의 우둔함을 용서하소서..
어쩌면..지켜 주고 싶은 약속이기에
어떤 방법으로든
약속을 지켜 주는것이
그사람에 대한 예의 일것 같아
하루 이틀 더 두려고 하니..
어쩌면..너무 늦어 사전 대체를
하지 못할 상대방의 상황을
상상하면..조바심을 하고 있는
저의 미련함이
오늘은 더 야속하다는것을 고백합니다..
어쩌면..한쪽으로는
하나님께 부탁을 하면
지켜질수도 있다는 작은 희망으로
우매하게 밀고 나가는
저의 용기에 저도 놀라봅니다..
아름다운 생각과.
아름다운 마음과
아름다운 말로
늘 하고 싶은 욕망과
어떤때..삐쭉 삐쭉 삐집고 들어오는
사탄의 방해를 만날때 마다
저의 가슴이 조여와
답답증이 올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한숨 아닌 한숨으로 며칠을 보내고 나니
마음이 여간 무거운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상황을 다알고 계시니..
분명 좋은 방법을 주시리라 믿으며
조금더 시간을 미루어보는
위험한 모험을 하는
저를 굽어 살펴주소서..
주초부터..우울해있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하나님의
사랑을 제게 주시고
지켜질수 있도록
약속이 취소되지 않을
지혜로운 방법을
하나님께서 제게
알려주소서..
오늘도 하루..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날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08년9월 10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