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짐으로 다른 사람을 높일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수요일 주심 감사합니다..
언제나와 같이 저에게
좋은 시간을 허락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제사장이 거룩한 곳에서 먹을 제물을
가지고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중에서
배워야할것을 제가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화창한 가을 날 주시고
마음의 무게만큼
가을을 무르익고 있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지..
무엇을 위해 사랑해야하는지에대해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열매가 없는 나무를 저주하셨듯이
가을을 즈음하여
믿음의 결실
용서의 결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하소서
풀어지지 않은 매듭을 위한
매듭풀기의 시도를 하게 하시고
용서하지 못한
깨어진 관계가 있다면..
그또한 풀게 하소서..
희생과 봉사로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늘 믿지 않는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게 하시어
믿음의 길로 인도 하게 하소서..
겉으로나오는 모습보다는
속으로 영그는 믿음의
깊이를 더 하여 주옵소서
몸담고 있는 일들에..
축복을 내려주시고
가족의 건강과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나만 행복하기 위함도 아니며
나만 편하기 위함도 아닌..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하고 더불어 편안한
세상이 되게 하시고
서로 서로에게
상처를 내는 말이나
험담보다는
사랑의말..칭찬의 말로
서로를 감싸안는
제가 되게 하소서
맑은 가을 하늘 만큼이나
맑은 영혼주시고
우리가 지나온
계절이 준 고마움에
감사할줄 아는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으로
조용히 두손모으는
낮음의 자리로
낮아지며..다른 사람을
높일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9월 24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