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유리병으로 선반에 올려 두어도 좋을 만한 데코 소품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들고 나니 가을 느낌의 컨츄리한 느낌이 제법인걸요.
빈 유리병을 이용해 하나쯤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장식 효과도 무척 뛰어 나지만,
물꽂이용 화병으로 이만한게 없다 싶은 생각이 드는게 아주 귀엽네요~~
가을이고 하니 투명한 것보다는
저처럼 색깔 있는 유리병도 좋을 듯해요.
유리병에 포인트로 준 장식은 냅킨이랍니다~~
테두리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절대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여러개 만들어 쪼~르~르~ 올려 두면 재미나지 않을까요......ㅎ
이 소품들의 주인공을 소개 드려요.......ㅎ
동네 약국에서 건져온 박 *스병, 두유병, 소주 샘플병......
갈색 유리병이라 아주 딱이야~ 하면서 데리고 왔답니다.
여러 가지 빈 병들이면 아주 좋아요~
사이즈가 작은 것으로는 소품으로 써도 돼구요,
큰 것이라면 화병으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 필요한 준비물 >
일반 냅킨이나 DIY용 냅킨, 작은 타월이나 수건, 딱풀 필요해요.
< 리폼 과정 >
병에 붙어 있는 라벨은 물에 담갔다가 떼어내 준비해요.
냅킨을 병에 붙여줄 부분만큼 잘라 주어요.
다양한 글씨가 들어가 있어야 모양이 예쁘니 참고 하세요~
냅킨 뒷면에 딱풀을 조심스럽게 발라준 다음,
(세심함을 요하는 부분입니다)
병에 꼼꼼하게 붙여 줍니다.
작은 갈색병에도 적당하게 잘라 붙여 주었어요~
작은 타월을 물에 적신 다음 물기가 흐르지 않도록 꼭 짜 주세요.
가장자리 부분에 대고 살며시 눌러 바깥쪽으로 밀어내 주세요.
냅킨이 젖으면서 타월에 묻어나게 돼요.
닦아 낸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벗겨 내 주면 이렇게 모양이 나와요~
어때요, 자연스런 느낌이 나죠?
원하는 대로 모양을 만들어 가며 벗겨 내도 좋아요~
병 입구에 와이어나 철사를 꼬아 달라 주려고 해요.
양쪽에 고리를 만들어 끼워 넣어 주면 된답니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말린 장미 꽂아 두니 너무나 잘 어울리는 소품이 된걸요~
한곳에 모아 두니 앙증 맞은 소품으로 참 정겹지요?...
주방에서는요, 스웨디쉬 아이비를 담그어 놓았어요.....
물꽂이로 사용하실때는 철사만 연결해 사용하는게 좋답니다.
다육 화분과도 잘 어울려요~
선반에도 굿~~~~
이 가을엔 이런 소품 하나 어때요?~
만들기는 무척 간단하지만, 장식 효과는 무척 좋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유리 병들도 이제부터는 예사롭지 않게 보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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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리폼은 쭈욱 계속 됩니다......
가을 닮은 유리병 소품이 포토 베스트에 소개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o^
따뜻한 댓글 한줄 써 주시고 담아 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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