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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엄마로부터..

What is Impossible With God?-My Confession

by 프시케 psyche 2010. 4. 30.


 

 

 

WhatI Is Impossible With God?

 

 

 

Facing The Giants

영화를 보고나서..

아이들에게 쓴 편지..

 

 

* 영화보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제 폴더 "보실래요?" 에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영화 포스터

 

영화의 장면중

 
Alex Kendrick 목사님
(이 영화를 제작하시고 감독하셨음)


 

 
영준이와 건희 요즘 모습

 
 
동네에서 찍은 Garden Statue 천사
 
 

 

사랑하는 영준이와 건희에게,
 
요즘 영준와 건희에게 편지 쓴지 오래된것같지?
오늘은 엄마가 좋은 영화를 본 소감과 함께
그 영화에 대해 너희 둘에게 아래 이야기를  해주고 싶단다..
이편지 읽은 다음 너희가 직접 이영화를 보면
아마 더 재미있을것 같아..이렇게 몇자 적는다..
 
 
이영화는 제목이
Facing the Giants 였단다..
엄마는 요즘 몇개의  영화를 보았는데
공교롭게도 3개가 풋볼에 관한 영화여서
신기하기도 하단다..
엄마는 사실 풋볼에대해 아는것도 없고
볼줄도 모르지만..
영화의 내용들 때문에 감동을 받았음을
네게 이야기 해주고 싶단다

오늘 말해주려는 영화는
스포츠 영화이기도 하지만 엄마한텐
두가지의 메세지를 안겨준 영화란다..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에 대한 내용도 감동적이었고
얼마전 엄마가 이야기한 Life Coaching 에 대한 내용도
엄마의 마음을 감동시켰음을 너희에게  이야기 하려 한단다
이영화를 보게된 동기도 사실은 Life Coach 이신
한 Coach 께서 소개해주시기도 했단다..
(건희는 한글 이해가 다소 어려운줄 알지만..
오빠에게만 이 좋은 이야기를 해주면 삐질까봐..
이제부터는 둘 모두에게 같이 쓰는것도 괜찮을까 싶어
이렇게 어려움을 무릅쓰고 쓴다..

모르면 있다 엄마한테
물어보렴..)
 
영화의 내용은
6년째 경기에서 Season 에 한번도 이긴적이없는
조지아의 Shiloh Christian School  의 풋볼 코치인
Grant Tayler 라는 분이 한Season 에 내리 3번을 지자
그래고 이학교팀 Eagles 에서  제일 잘하던 학생이
장학금을 위해 다른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학교측과 학부모들에 의해 해고 위기에 까지 온단다
게다다 가정에서도 결혼한지 몇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자.. 의사를 찾아가서  본인에게 불임의
원인이 있는걸 알고 좌절과 절망을 하신단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실패에 대한 깊은 실망감으로
고민을 하게 되시던중  학교의 바이블 스터디 선생님이신
Mr. Bridge 라는 분이 오셔서 성경구절을 읽어주시며
하시던 말씀..두 농부가.. 간절히 비를 바라지만
씨를 땅을 갈고 준비한 땅에 비를 주신다는 말씀이후
코치는 선수들에게..이기려고만 했던 자신의 풋볼 전략 대신
하나님을 우리의 삶가운데 우선순위로 놓는일..
운동하는 전략 자체를
우리의 삶을  하나님과 같이 걸어가는것임을..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먼저 선수들에게
가리키면서 각자 선수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겪는 변화로 인해.. 풋볼 경기에도
기적같은 변화가 일어나는것을
영화를 통해 보여 준단다..
특히.. 이겨도 기도 하고
질때에도 더 기도한다는 선수들의
매 게임마다의 짧은 기도를 통해
열심히 했는데도 지는 상황을 만드시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기도하시는지를
보시는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이 베푸시는
선을 경험하게 하시기까지 할때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단다..
엄마는 전체 영화가 엄마에게 준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어제..교회의 설교 말씀내용이
이 영화에서 전하는 메세지와 거의 일치하는것을 보고
하나님이 엄마를 통해 새로운 엄마를 보여주시고자 하는것도
어제 깨달았단다
그래서 엄마는 엄마나름대로 너희를 향해
그리고 아빠를 향해.. 또 다른 주위 모든 사람들을 향해
작지만 다짐한 새로운 것들이 있단다.
아마 앞으로 너희가 보게될 새로운 모습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기대해도 좋을걸?
 
또 한가지는 엄마가  이영화의 짧은 장면을  통해 새로 알게된
Coaching 이라는것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단다
그 영화속 장면중에서Death Crawl 이라는 장면이 있는데
그 Grant Tayler  코치분이..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면서 그 선수가 가지고 있는
모든 최선의 능력을 끌어내보이는 장면에..엄마는 눈물을 흘렸단다..
혼자서 기어가도..갈수 없는 거리를..그것도 눈을 가리고
등에..160 파운드 되는 다른 선수를 올려놓고
손과 발로 기어서..본인이 갈수 있다고 생각한 거리보다
훨씬 많이 기어가는 장면을 보고..
옆에서 힘을 낼수 있도록 북돋아주며
같이 기어서  그 거리를 기어가게
온힘을 다해 코칭을 해주는 장면은
Coaching  이 무엇인가의 단면을  보여 주기도 했단다..
너희도 보면..엄청 감동을 할것이라는것을 엄마는 믿는단다..
엄마는 어떤 방법으로  엄마가 경험한 이런것들을
네게 이야기 해줄지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마침 이영화가 엄마가 너희에게 해주려 했던것들을
그것을 정말로 잘 보여주었던것 같단다..
 
그리고 있잖니.. 엄마가 알아본건데..
글세 이영화가 교회에서 제작하고
주인공이신 Grant Tayler 역을 하신분이다니시는 교회의
방송 파트를 맡고 계시는 Alex Kendrick 이라는
협동 목사님중의 한분이시라는구나..
그리고 대부분 출연한 모든 Cast  분들이 대부분..
실제 몸담고 계신 Sherwood Baptist Church 에 다니시거나
목사님..학생들도 실제 풋볼 선수로 뛰고 있는 사람들이라니
너무 감동이지 않니??
 
그래서 말인데..영준아..
너희도 이영화를 꼭 보고서
가족과 함께 이영화에대해
토론을 하면서..서로 유익한 대화도 하며..
의견도 나누고..협력하며..서로 Coaching 하는 법에대해서도
이야기 했으면 해서.. 이글을 네게 쓴단다..
집에 같이 볼수 있는 TV가 있다면 같이 보면 좋지만
너는 혼자 생각하면서 조용히..컴퓨터에서 본다음
엄마랑 아빠랑 건희랑 이야기 하자꾸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능력과
우리인생에도.. 이런 팀의 선수들에게 필요한
코칭이라는것이 필요 하다는것을 ...
영준이와 우리 가족 모두  경험해 보자꾸나..
 
우리가 금요일날 했던것처럼..가족미팅을
일주일에 한번   너무 잦으면
2주에 한번꼴로 하기로 했단다
아마도 영준이와 건희도 좋아할거라 믿어
우리가 금요일 미팅을 하고 난다음
주일 교회 축구팀에서 아빠가
말씀하신대로 하니
축구도  잘 되고.. 여러가지로 좋은지
너와 아빠가 같이 경험하고 얼마나 좋니?
 
 
그래서 말인데..
엄마기 생각하기엔..영화만 보고 끝날게 아니라
이렇게 모든 삶 자체를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서로서로에게..삶에 중요한 코치가 되어주는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교회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기도하는 모습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끼치는것이라는것을
우리 체험하면서.. 성장해 가자꾸나..
 
 
오늘은 왠지.. 뭔지 모를
아름답고 힘찬 에너지가
엄마를 감싸고 있는것 같아서..
지금부터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것 같은
아주 기분좋은 월요일이란다..
 
이제 한시즌이 끝난 축구 이야기도
같이 하고  다음 Season 을 위해
영준이의 다음 축구를 위해
우리가 같이 해야할 계획들에 대해
그리고 전반적인 우리가족이 가져야 하는 
Quality Time 에 대해 더 많은 생각과
계획을 서로 나눈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기분이 좋아지지 않니?
 
일단 이런 감동을 경험케 해주신 하나님께
엄마는 감사를 드리고 싶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맞추지 않았는데도
이번 설교 말씀을  같은 주제로 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싶고
또 위에 엄마가 이야기한
Life Coach 이신 한 선생님께도
이런 한시간  코칭 Session 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행동으로 옮기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단다
그리고 기꺼이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시려고
본인이 가지고 계시던 쿠폰을 사용하게 하신 또 한분의
고마우시고 배려심이 많으신 한선생님께도 감사들 드린단다..
 
이런경험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이 더 풍요로와 지고
나아 진다면..
우리가 사는 동안의 여정들은
정말로 행복할거라고 믿는단다..
 
영준아..건희야..
오랫만에 엄마가 너무 길게쓴것 같지??
오늘 오면 엄마가 맛있는 김치 볶음밥을 해주고 싶단다..
영준이도 좋아하는 우리의 전통음식 김치를  넣고 말이야...
 
영준아,
엄마가  책상에 펼쳐놓은 한글학교
한글 숙제..건희랑 같이 해줄거지?
건희는 오빠와 같이

숙제 하기다..

알았지?

 

얘들아 사랑한다...

I love you!!

 

 

 

 

 


영준이와 건희의

  엄청 사랑하는 
엄마가...
 
 
2010년 4월 19일 월요일
 
 

영화중에서 나왔던 성경구절입니다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is holy and true,
who holds the key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shut,
and what he shurts no one can open.
I know your deed. See,
I have placed before you an open door
that no one can shut.
I know that you have little strength,
yet you have kept my word and have not denied my name.
(Revelation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