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또다른 토요일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모든 하시는 일이
저를 위하는 일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은 욥기 7장
아직도 욥의 불평또는 독백이 이어지고 있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자신의 절망적인 상태를
자책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제는 그넓은 사랑과
관심을
거두시고 목숨까지 가져가시기를
간절히 구하는 욥
지금 처한 상황이 너무도 고통스럽고
힘들기 때문에
간절하게 죽음을 원하는 욥
그러나 반면에
자신이 혹여 알지 못하는 죄로 인한
고통이 아닌가 하는 회개의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욥처럼
이유를 알수 없는 고통이
우리가 모르고 지은 어떤 죄 때문일 수 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은 한시고 욥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돌봐 주시고 복을 내려 주셨지만
이렇게 고통을 받는 마당에는
그 모든 것이 부담스러워 지기 시작하고
지금의 모든 것을 끝낼수 있는
죽음을 달라고 까지 하는것을 보며
마음으로 새기며 묵상하게 하소서
우리는 하나님이 옆에 계심에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기도하는 중에도 응답이 없을때
자칫 원망하기 쉽지만
그때도 하나님은 옆에서
침묵하시지만
계속 같이 고통을
나누셨음을 알아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의 발자국 처럼
나란히 두사람분의
발자국이 있다가
한개만 오롯이 찍혀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업고 혹은
안고 가셨음에도
내옆에 안계셨다고
오해 하기가 쉽다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은 기쁠때나 슬플 때나
늘 내 옆에 계셨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아시는
제 기도 제목에
같이 하여 주시고
저를 안아주시고 업어주시기를
감히 기도하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년 9월 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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