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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겸손하게 경청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2. 10. 30.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름다운 한주를 시작하는 날

월요일 아침입니다

날씨는 쌀쌀하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제..어제..어머니 교실에서 받은

풍성하고 아름다운 은혜가

아직도 마음가득 흐믓합니다

그 배운 말씀과 내용들을 가지고

내가 변하고 많은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늘 같이 해주시고

제가 훈련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늘 곁에서 지켜봐 주소서

오늘은 욥기 32장의 엘리후의 말로

묵상을 합니다

욥과 세친구의 말들을 듣고 있던

그들보다 나이가 어렸지만

겸손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엘리후.. 욥의 대꾸에 잠잠하고

대답할 말을 잊은 세친구와

욥이 자신은 의로운데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그의 지나친 자기변론을 듣고

엘리후는 말합니다

그 어느 누구를 옳다 그르다 판단하기 전에

양쪽 이야기를 다 잘 들었노라고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합니다

욥이 끊임없이 자신의 의를 주장하는것을 

보며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중간에 나서서 이야기 하기 보다는 

나이가 어리다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

묵묵히 기다리며 참고 들을줄 아는 엘리후

그리고 정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임을 알게 하십니다

친구 셋과 욥이 공방전을 벌이며

치열하게 설전을 벌여도

끝나지 않는 결말..

결국 답은 하나님만 갖고 계시다는것을

배우며 묵상하게 하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의

뜻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오늘도 하나님이 아시는

저의 모든 기도 제목과 문제들에

친히 찾아 오셔서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해 주소서

어제까지 4번의 강의를 마친

어머니학교에서 받은 

지식과 훈련으로

제언어를 지켜 주시고

저의 행동을 지켜 주시고

좋은 딸,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기 위해 어떤 변화가

내게 필요한지를 깨닫고

회개하며 열매맺어 

변화된 모습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이전보다 나은 딸, 아내, 어머니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늘 붙들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