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앞에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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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가을 어스름한 

비올듯한 흐린날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새벽 공기를 맞으며

산책하게 하시고

상쾌한 아침 맞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욥기 39장 아직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묵상을 합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계속 이야기

하십니다.

욥은 자신의 의로움을

하나님께 계속 주장한것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에 비해

욥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무능한지를 여러가지 예를 들어가며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 말씀대로

의롭게 살아도 그것이 그 삶 자체로

의로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여 의롭다 칭해질 수

있기에 의로운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앞에 늘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태도로

신앙생활을 하며

자칫 자만하거나

자랑하고 의롭다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아시는

기도 제목들에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 하나 점검하시고

응답하여 주소서

오늘 아침 맞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을 수 있게 해주심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2년 11월 6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