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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판단하지도 자만하지도 않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2. 11. 9.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름다운 목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주신 청명한 가을 날씨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은 욥기 41장 마무리지어지는 하나님의

욥에 대한 말씀을 묵상합니다

오늘 예로 드신것은 악어라는 동물..

사실 오래전에는 이것보다 더 다른 동물이었다고

하는 이 동물의 무시 무시함을 설명하심으로

그동물을 제압할 수 없는 인간의 무능력함

반면에 하나님이 창조 하셨고 그것들을 

다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말씀 하시면서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에 비해

아주 연약하고 보잘것 없는 인간의 능력을 가지고

의롭다든지..정의롭다든지..하면서

하나님께 감히 따지고 하나님의 능력에 견주려는

욥의 태도에 대해 비유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며 깨닫고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은 욥이 궁금해 하는 대답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함을 앎으로서

욥이 생각하고 불평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모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저로 하여금 알아차리게 하소서

하나님을 정의롭지 않다느니

불공평하시다느니

왜 그렇게 하셨냐느니

판단을 할 수 없는것이 인간이며

이모든 것들은 연약한 인간의

한계에서 나올수 없는 어리석은

생각임을 깨우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경외하며

위대하신 창조자로서

우리는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따르는 것 외에는

다른것을 할 수 없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할 수 없음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기도 제목들에

일일히 찾아 오시고

만져 주셔서

우리가 가장 절박한 문제들 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되고

응답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소서


이 모든 말 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1년 11월 8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