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 앞에 묵상하려
새로 시작하는 목요일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묵상하는 동안 같이 하여 주시고
저를 위로하여 주소서
오늘은 창세기 마지막 장인 50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요셉이 형제들을 용서했음에도
아버지 야곱의 장례를 치르고 와서
형들이 혹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요셉이 자신들에 대해 보복하지 않을 까
두려워하는 말씀에서는
나 자신을 보는것 같음을
알게 하소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자격지심이 있음을..
요셉은 이미 용서했는데
형제들의 마음에 그 일이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을 만큼
요셉에게는 힘들고 악한 일이었음을
형제들은 느끼고 두려워 하고 있음을
보게 하소서
저도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저 혼자만..미워하는게 아닐까
섭섭해 하는 게 아닐까
이렇게..혹은 저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혼자 전전 긍긍하며 오랜동안
일어난지 이렇게 시간이 지났음에도
한사건 한 사건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용서하소서
저의 이 속좁은 마음을 용서하소서
요셉의 대답처럼
형제들이 비록 악을 행하였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구원하고자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뜻으로 선을
이룬다는 말씀으로 위로 받게 하소서
비록 안좋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결국 보면 우리에겐 선을 행하신
여러가지 깨닫게 하시고 또
다른 일을 얻게 하시므로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깨닫고 위로 받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께 저의 죄를 내려놓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내려놓는 모든 기도제목에
응답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4년 9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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