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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난날의 추억

Muscadine 포도농장에 다녀오다-어머니와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들 3

by 프시케 psyche 2020. 6. 25.

 

 

Muscadine 포도 농장에 가다

(어머니와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 3)

 

-프시케-

 

 

추석이 지난 후

어머니와 얼마 전에 다녀온 Muscadine 포도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조지아 남부 쪽에 이 포도밭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어머님이 오시기 전 두 주 전에 다녀온 후

농장주인께

어머님이 오신 후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왔는데

마침.. 사진 찍은 메모리 칩 지갑을

떨어뜨리고 오는 바람에

꼭 가야만 했답니다

교회가 끝나고.. 옆지기와

영준이는 축구가 끝난 후 바로

이곳으로 출발했지요..

표도가 엄청 달기도 하지만

보이는 모습 또한 엄청

맛있게 생겼답니다..


 

 농장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 칩을 기다리며

 옆지기, 건희, 어머니, 건희 친구 희은이

 건희의 단짝 친구 희은이 입니다

 둘이는 어딜 가나 이렇게 딱 붙어 다닙니다

 매어놓은 흔들 그네도 있고

 영준이 모습

 포도를 만져보시는 어머니

 영준이와 건희 희은이

 각자 따야 할 포도 따는 버켓을 들고 있는 건희

 신이 난 녀석들..

 농장 주인은 친절하게도 골프카트 뒤에 건희와 희은이를 태워 주셨습니다

 어머님도 타시라 하셨지만 걸으신다고 하시네요

  앗.. 옆지기 뒷모습도.. 저 뒤엔 영준이.

  열심히 서서 따 먹는 옆지기
 

  희은이

  이런 걸 따는 거야..
 

 어디 보자.. 어떤 게 익었을까?

 아휴.. 더워라.. 땀도 닦고..

 아.. 포도가 많기도 하다..

 버켓도 없이 열심히 따서.. 드시고 계시는..

 와.. 재미있다..

 요렇게 익은 걸로 따야 해..
 

 이런 걸로?

 봐봐.. 이런 거..

 어디 내가 딴것들이 익었나?

 아.. 먹어봐야 알겠지?

 매트릭스 흉내 내는 영준 리브스(?) 니오??

 포도알 입에 물고..

 포도 따기에 열중하시는 어머니

 포도가 잘 익었네..

 여기 보세요.. 어머니

 농장에 있는 말입니다

 이 말도 주식이 포도라네요..

 그래서인지.. 응아도.. 포도알처럼.. 이렇게..

 버켓 한가득 채워서 가는 건희와 희은이

 포도송이

 꼭 디저트 와인 담그는 포도 같지요?

 요렇게 포도알이 예쁘지요?

 좀 더 가까이 보면 이렇게

 농장 입구입니다

 

 작은 길이 나있네요

  딴 포도를 구입해 돌아오는 길..   어머님과 같이 다녀온 포도농장  

2011년 9월 18일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