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Packing Factory에서
-프시케-
얼마 전
건희와 도서관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Lane Peach Packing Factory 에 잠시 들렀다
많이 지나다녔지만
처음 들어가 보는 곳이다
건희는 학교에서 Field Trip으로 몇 번 왔다고 했다
조지아의 복숭아는 대부분 이 공장에서
포장된다고 한다
1908년부터 복숭아며 피칸 트리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장 안을 보려 한 건 아니지만
Gift Shop을 둘러보니
그릇이며, 와인, 복숭아로 만든 각종 젤리와 잼
열쇠고리, 옷, 신발
각종 선물도 전시되어 있었다
다른 주에서는 온라인으로도 많이 주문한다고 한다
한국 갈 때 Home Stay 하는 곳 선물을
열쇠고리로 사려고 둘러보더니
전부 이름이 쓰여있다고사지 않았다
점심을 먹으려 하다
건희와 나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핑계로
점심은 하지 않고
아이스크림 콘 한 개씩 사서 나왔다.
(아이스크림이 더 살찌는 거 아니었나?}
그런데 건희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나는 피치 아이스크림 콘을 시켜서
밖에 나와서 걸었다
아침 산책해서 뺀 살 다시 쪘겠다며
툴툴거리면서도 맛있게 먹었다
2018년 6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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