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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

새해를 위한 시-무지개를 닮은 커다란 마음

by 프시케 psyche 2020. 7. 22.

https://youtu.be/WPAeJ4GrUTM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무지개빛 사랑 한아름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이향숙님..김영선생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아침에도 안개가 자욱하게 낀
운동장에서 상쾌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새해가 밝은지 벌써 사흘이 지났네요..
새해 다짐을 할 틈도 없이
한주를 끝내야 함에..
정말로 나이속도만큼 빨리 지나가는
세월을 느낍니다..
돌아오는 새해에도
새해이니 만큼
일곱빛깔 무지개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는 마음을 적어본 글과
새해 아침의 기도를 보내드립니다..
**** 제자훈련을 하며 하나님을 그림으로 표현하라는
숙제가 있었을 때 써본 글입니다..

이글과 같이 듣고 싶은 음악은

Israel Kamakwiwo'ole 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두 분과 JBC Staff 여러분과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시는
애청자 여러분들과 듣고 싶습니다..


무지개를 닮은 언제나 커다란 하나님 마음..



하나님의 커다란 사랑은
일곱 색깔 무지개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주실 땐..
빨간색 따뜻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불같은 성령을 주실 땐
주황빛 불꽃같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낮 같은 빛을 주실 땐
노란색 밝은 태양빛 같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싱그러운 안식을 주실 땐
초록색 초원 같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시원한 말씀의 생수를 주실 땐
파란색 맑고 깨끗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상큼한 바람과 같은 휴식을 주실 땐
남색 빛나는 바람 같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실 땐
보랏 빛나는 용서를 닮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커다란 사랑은
믿음.. 소망.. 사랑.. 순종.. 용서.. 겸손.. 청결 과 닮은
커다랗고 밝은 일곱 빛깔 무지개입니다..




**** 
새해에는....
견딜 수 없 사람들로부터 인내를 배우게 하소서
진정한 인내란
참기 어려울 때 참는 것임으로..
나보다 약한 이들의 흉허물을
기꺼이 참아 내게 하소서... 


새해에는..
수다스러운 사람들로부터는 침묵을..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말을 하는 것보다 더 진정한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진정한 대화를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며 수긍하며
이해해주는 것임을 배우게 하소서..

새해에는
불친절한 사람들로부터는 친절을..
어떤 사람이 불친절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보고 불평을 한다는 것은
한발 늦게 불친절한 거나 다름이 없음이니
어떤 상황에서건.. 이해하며.. 불친절 한 사람에게도
친절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새해에는..
미워하는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나를 미워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나 별 다를 바 없음이니
미워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사랑할 수 있는
커다란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새해에는..
자만스러운 사람들로부터 겸손을
늘 자신의 모든 것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을
손가락질하거나.. 못마땅해 하기보다는
그런 자만스러운 행동에서
내가 겸손해질 수 있는 기회임을 배우게 하소서..

새해에는..
용서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는 용서를
용서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늘 미움과 분노가 있음을 아오니
용서하는 마음으로
미움을 미움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분노가 있는 사람 앞에서
고요할 수 있는 침착을 배우게 하소서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고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은 것은 싸우기 싫어서 아며
자기보다 못 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로 하여금.. 
강한 자 앞이건, 자기와 같은 사람 앞이건
자기보다 못 한 사람들 앞이건
무조건 잘 참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희망찬 새해를 맞아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들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8년 1월 3일 토요일 오후..

캐서린에서
프시케 드림



이향숙 님 답글:

하나님의 커다란 사랑을 일곱 빛깔 무지개로 표현해 주셨네요.
그렇군요. 하나님은 어떤 형체로든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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