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벌써..9월도 5일이 지난..목요일 입니다..
아름다운 날씨와 따가운 가을햇빛과..
선선하고 부드러운 가을 바람 주심 감사드립니다..
이런날..하나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심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순히
순종을 하는 아브라함의 깊은 믿음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라면..
얼마나 고민과 번민을 하고도
아마 실행에 옮기지 못했을 그 믿음인데..
아브라함은..그 말씀에
절대복종하였던...그것도 100년만에얻은
아이 이삭을..아무런 의문없이
바치고자 했던 믿음을 저로 하여금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에 대한 깊은 사랑을
아브라함의 순종하는 마음에서 보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앞서다 보면..
인간적인 관계에 연연하는 일이
더 많을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피랍인중 한어머니의
간증 고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표현에 조금 무리가 있었지만..
그 어머니의 심정이..아브라함같은..
가장 귀중한 자식을 인질에 둔채....
하나님이 어떻게 기적을 이루시는지에 대해
아마 그런표현을 한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일반적인 부모를 둔 어머니들의
반응은 그분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풀이를 하실지..
이러한 일들로도 저희로 하여금 배우며 깨닫게 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우리의 목숨이나..
가장귀중한 것을 내놓을 만큼의 하나님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결코 그 믿음 깊은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않으신다는것을
믿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미적거리며..이삭을 번제로 드리는것을
망설였다면..과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많은 축복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은 그 사람사람 나름대로..
축복을 주시며..사랑을 주신다고 믿습니다..
저에게도 저에 합당한 하나님 방식의
사랑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하나님께 만족한 종이 못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많은 축복과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늘 기뻐하며..쉬지않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것이
저의 습관이 되게 하시어
하나님의 사랑을 늘 느끼며 사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아브라함과 같은 순종적인 믿음을
배우며..노력하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오늘도 파란 하늘과 더불어
두둥실 떠있는 저 구름을 보며..
하얗게 미소지을수 있는
사랑도 저에게 주소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사랑한 만큼..
하나님의 말씀이었기에
기꺼이 하나님게 드리려 했던
순종의 마음을 배우게 하시고
늘 일어나는 믿을수 없는 일들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는 뜻이 있으시고
그렇게 해야만 하시는 이유가 있음을
저로 하여금 인정하게 하사..
하나님의 사랑에 조금도.
고개 갸웃해가며..
멈칫하는 일이 없게
늘 하나님께서 저의 영혼을 지켜주소서..
아름다운 영혼을 간직하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수 있음을
저로하여금 고개끄덕여 인정하게 하소서..
오늘도 많은 사랑하는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각자 바라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게 하시고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그 사랑이 영원하도록
저의 모든 면들을 돌아보는 제가 되도록
오늘을 쓰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9월 6일 목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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