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의식하며 사는 제가 아니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토요일 아침 주심 감사를 드립니다..
맑고 고운 하늘과..서늘한 바람과
빛고운 단풍도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올바른 금식과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씀으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때로 우리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아닌..
남이 나를 어떻게 의식하는지에 대해
더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것처럼..
오늘 말씀에서의 금식할때에도
사람으로 하여금 저사람이 금식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차리지 않게 하는것을 가르치시는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고
단정한 차림으로 하나님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금식이든..기도든..
되도록이면..은밀하게 하는것의
좋은 점을 오늘 배우게 하소서..
보물 쌓는것에 대해서도..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쌓는 보물보다는
지금 현재 나를 위한, 나의 가족을 위한
물질의 욕심으로 인한 부작용들이 많음을
우리는 자주 보고 있음을 시인합니다..
하나님께 쌓아놓는...보물의 중요성으로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수 없음을
배우게 하소서..
물질에 너무 연연하다보면 생기는..
.마음적 하나님에 대한 소원에 대해 배우게 하소서..
늘 검소하고 소박한 마음일때
우리의 마음이 더 하나님앞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음을
알게 하소서..
너무나 관리할것이 많은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과의 은밀한 시간을
못누리는것을 아오니...
되도록이면..검소하고 일용할 것들 외에
너무 욕심으로 재물을 위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말로는 이렇게 다짐 하면서
그런 상황에서의 결단에
흔들림이 없음 믿음을 제게 주소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즉 사람을 너무 의식하는
방법으로 사는것에 익숙해 지지 않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약속을 믿고
늘 하나님만 알수 있는
은밀한 기도의 생활을
꾸준히 할수 있는 끈기와 인내를
제게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1월 10일 토요일 경건의 시간후